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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부담 없이 떠나는 반나절 걷기 여행
저자 임운석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9-09-27
정가 15,000원
ISBN 978895273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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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오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걷기 여행, 같이 할까요?

걷기 여행은 처음입니다만 내 마음에 쏙 드는 걷기 여행 7
운동화 신고 잠깐 다녀오는 걷기 여행의 매력
걷기 여행, 이것이 궁금합니다 Q & A

첫 번째 걷기 여행 : 푸른빛 가득한 숲길

아찔한 절벽을 따라 바다가 춤추는 곳 금오도 비렁길
두 강물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 두물머리 물래길
동해를 꼭 닮은 서해의 산책로 해당화길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당신에게 국립산림치유원
더위와 시름 씻는 산책길 주왕산 주방계곡 코스
대한민국 산소 1번지 수타사 산소길
죽음의 강을 생명의 강으로 태화강 백리길

두 번째 걷기 여행 : 아날로그 감성의 골목길

낡아서 더 애틋한 곳 북성로 공구 골목
골목길 따라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들린다 이바구길
빌딩 숲 사이 작은 미로 익선동한옥마을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 근대역사길
청춘의 취향 저격 전주한옥마을 길
일본 어부들이 엘도라도로 여겼던 곳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세 번째 걷기 여행 : 생각을 정리하며 호젓하게 걷는 길

민족의 수난이 깃든 길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
길은 거리가 중요하지 않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
멋과 여유가 깃든 길 누정길
조선 왕실의 비밀 정원 창덕궁 후원
잣나무와 1,500종 식물의 천국 장흥자생수목원
파도 소리 들으며 느릿느릿 걷기 좋은 삽시도 둘레길
천재 화가의 산책로 이중섭 유토피아로

네 번째 걷기 여행 :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는 길

고향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 외암민속마을 고샅길
천년의 세월을 베고 누운 숲 상림
사계절 따뜻한 남쪽 나라 산책 물건리 화전별곡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깊고 푸른 숲 안산자락길
열병식하듯 이어지는 단풍나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옹골찬 역사의 흔적 따라 걷는 사비길
제주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올레길 1코스

다섯 번째 걷기 여행 : 수도권에서 가까운 숲길과 바닷길

심신을 치유하는 도심 속 숲길 장태산자연휴양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는 쉼표 처방전,
사계절 떠날 수 있는 짧은 걷기 여행 40코스

준비물 몇 개만 챙겨서 휙 떠날 수 있는 ‘걷기 여행’을 소개합니다.
“여행은 가고 싶은데 준비할 시간이 없어.”
“어디론가 당장 떠나고 싶은데 돈이 부족해.”
“왠지 모르게 몸도 마음도 지치는 것 같아. 잠깐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누구나 이런 생각해본 적 있지 않나요. 여기 그 해답이 될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합니다.
걷기 여행은 타이트한 여행 일정에 매이지 않고 천천히 산보하듯 걸으며 휴식하듯 즐기는 여행을 말합니다. 일상에 몸이 묶여 있는 직장인 또는 주부, 한자리에 오래도록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 숱한 고민과 결정을 거듭해야 하는 크리에이터,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한 젊은 층까지 누구나 걷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사는 데 힘에 부친다면 잠깐 틈을 만들어서 걷기 여행을 해볼까요. 물 한 병, 운동화 한 켤레, 좋아하는 간식 정도만 장만하면 준비 끝. 반나절로 충분한 짧은 걷기 여행,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코스를 완주하지 못했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언제든 와서 또 걸으면 되니까요. 돈이 없다고 좌절하지도 마세요.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 따스한 햇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모두 공짜입니다. 당신은 천천히 걸으며 이 순간을 오롯이 느끼기만 하세요. 참, 거창한 여행 일정은 사양합니다. 그건 걷기 여행에 부합하지 않는 여행입니다. 걷기 여행은 ‘고난의 행군’이 아니니까요.

슥 보고 휙 떠날 수 있는 대표 걷기 여행지 40곳 엄선
걷기 여행을 결심했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수도권 내에 위치한 근거리 걷기 코스, 피톤치드 향을 마시며 걸을 수 있는 숲길 걷기 여행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도심 속 걷기 여행지, 혼자 걷기 좋은 여행지 등 콘셉트 따라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엄선했습니다. 여기에 코스 동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