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누구나 먹어야 산다. 애벌레도, 토끼도, 코끼리도, 사람도……
지구를 살리는 음식 이야기!
지글지글 삼겹살, 입안 살살 햄버거…… 『잘 먹겠습니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져 버린 아이들에게 이런 말은 어른들의 잔소리일 뿐이지요. 이 책은 간결하고 쉬운 글과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난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가 좋아하는 먹을거리에 대해 한번쯤 생각...
누구나 먹어야 산다. 애벌레도, 토끼도, 코끼리도, 사람도……
지구를 살리는 음식 이야기!
지글지글 삼겹살, 입안 살살 햄버거…… 『잘 먹겠습니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져 버린 아이들에게 이런 말은 어른들의 잔소리일 뿐이지요. 이 책은 간결하고 쉬운 글과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난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가 좋아하는 먹을거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반대로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은 왜 좋지 않은지, 고기를 많이 먹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을 좋아하는 남자아이와 점잖고 재치 있는 돼지 요리사가 이야기를 재미나게 이끌고, 애벌레, 토끼, 고슴도치, 코끼리, 여우 등 각종 동물들이 등장하여 ‘나’뿐 아니라 지구를 살아가는 “다른 생물들과 함께 오순도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레 깨닫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먹는 행위를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의미로서가 아니라 먹을거리를 준 동식물과 이를 길러 준 농부, 음식으로 만들어 준 사람까지 아울러 생각하며 “잘 먹겠습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