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새롭게 읽는 세계 어린이 문학의 고전
국내 최초로 완역된 모험심과 용기를 가르쳐 주는 독일 어린이 문학의 고전
곤충을 의인화하여 인간 세상을 서정미 넘치게 그린 이야기
"아, 넓디넓은 바깥세상은 어두침침한 꿀벌 도시보다 천 배는 더 아름다워! 거기에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 테야. 내 가슴은 기쁨과 놀라움, 여러 경험과 모험으로 채워져야 해. 나는 어떤 위험도 겁내지 않을 거야."
앎을 위한 용기, 사랑을 위한 앎
꿀벌 마야가 꿀벌 도시를 나와 자연 속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책 『꿀벌 마야의 모험』은 1912년 독일에...
새롭게 읽는 세계 어린이 문학의 고전
국내 최초로 완역된 모험심과 용기를 가르쳐 주는 독일 어린이 문학의 고전
곤충을 의인화하여 인간 세상을 서정미 넘치게 그린 이야기
"아, 넓디넓은 바깥세상은 어두침침한 꿀벌 도시보다 천 배는 더 아름다워! 거기에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 테야. 내 가슴은 기쁨과 놀라움, 여러 경험과 모험으로 채워져야 해. 나는 어떤 위험도 겁내지 않을 거야."
앎을 위한 용기, 사랑을 위한 앎
꿀벌 마야가 꿀벌 도시를 나와 자연 속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책 『꿀벌 마야의 모험』은 1912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래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읽히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 동화의 고전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번역되어 소개된 지 오래지만 전문을 정확하게 완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국내 첫 완역의 의미는 요즘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자연의 생태, 여러 곤충들의 생활 습성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데서 두드러진다. 또한 곤충 세계를 빗대어 인간 세상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 역시 잘 살려 내었다. 곤충의 입장에서 본 인간의 문제점 등 인간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과 이해가 담겨 있는 동시에 인간에 대한 애정 또한, 꿀벌 마야의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잘 녹아 있다. 마야가 맨 처음 사람을 가까이 봤을 때처럼.
“저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