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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0대는 배움과 성장의 기적이 일어나는 놀라운 시기다!
Part 1 10대들이 말하는 10대들의 고민
-공부 못해서 죄송해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요
-수학 스트레스성 위경련
-공부 못하면 밥 먹고 살기 힘들대요
-내 납작한 코를 사랑할 분 계시나요?
-학교 가는 게 무서워요
-혼자가 편하지만 외로워요
첫 번째 대화를 마치며
“친구, 성적 왕따……, 내 삶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절망에 사로잡히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단다”
Part 2 배움의 주인은 바로 너희란다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질문의 크기가 네 삶의 크기다
-반복과 집중의 힘
-모든 문제에 정답이 있을까?
-암기 과목은 없다
-과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두 번째 대화를 마치며
“진정으로 원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렴”
Part 3 자기 발견의 고통과 기쁨
-대학 가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대학보다 전공이 더 중요하다
-자기 발견의 고통과 기쁨
-정해진 배움의 순서는 없다
-학교를 떠나서도 배워야 한다
세 번째 대화를 마치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란다”
Part 4 10대를 위한 철학
-꿈을 잘못 가지면 불행해진다
-성공 신화에 속지 말자
-이제 키워드는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최고 조건
네 번째 대화를 마치며
“그저 좋아서 배우는 기쁨”
“왜 공부해야 하나요?” “공부 잘해야만 잘 살 수 있나요?”
이유도 모른 채 공부하느라 지친 10대들에게 들려주는 배움의 의미
대한민국 10대의 인생은 어느 순간 대학입시만을 위해 고행해야 하는 ‘예외의 시기’가 되어 버렸다. 오로지 미래를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고 시키는 대로 공부할 것을 강요받는다. 한 마디로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억지로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는 매우 처참하다. 배움에 대한 염증과 공부 스트레스 인한 패배감, 폭력, 자살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10대, 너희가 배움에 주인이 된다면』의 저자는 10대야말로 엄청난 성장과 배움의 기적이 일어나는 시기라고 강조한다. 미래를 위해 거쳐 지나가는 정거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엄청난 지식과 지혜를 흡수하는 시기로, 무엇을 보고 배우느냐에 따라 이후의 삶이 달라진다. 그러나 오직 입시를 목표로 한 학습만을 강요받은 학생들은 배움에 염증을 느끼고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10대를 위해 배움에 대한 통념을 뒤흔들고 배움의 진짜 의미를 알려 준다.
‘대학 갈 때까지만 참아’라는 말보다 효과적인 배움에 대한 염증 치유 프로젝트
10대에게 배움의 기쁨을 돌려주는 법
이 책은 10대들이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 ‘대학 갈 때까지만 참아’ ‘꿈을 크게 갖고 공부 열심히 해’ ‘노력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좋은 대학을 가야 해’ 하는 식의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학을 꼭 가야 하는지 묻는다. ‘꿈을 잘못 가지면 불행해진다’고 말한다.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성공 신화를 부정한다. 때로는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때로는 사회적 배경과 원인을 기반으로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는 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한다. 이런 고민과 사색을 통해 배움에 염증에서 벗어나 배움을 통해 행복해지는 법을 깨닫게 한다.
진정한 배움이란 자기 발견을 통해 내가 무엇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 하는지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