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의 글
머리말
1장_ 영적 위치파악시스템―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목적지에 어떻게 이르는가
I부 ? 단계
2장_ 부족 교회 ― 환상, 가족
3장_ 전사 교회 ― 투쟁과 열성
4장_ 전통 교회 ― 충성과 순응
5장_ 근대 교회 ― 번영과 거르기
6장_ 포스트모던 교회 ― 성취와 평면
7장_ 예수 중심으로 읽는 성서 ― 성서는 필수 불가결
II부 ? 상태
8장_ 영의 주파수 대역 ― 영의 흐름에 들어가기
9장_ 영의 대역과 예수 ― 모든 이의 원형
10장_ 영의 대역과 초대교회
― “하루는 내가 무아지경 상태에 들어갔는데…”
11장_ 오늘날 영의 대역 ― 나의 여정
III부 ? 관점
12장_ 하느님의 세 얼굴 ― 3D 하느님
13장_ 자기 신성을 긍정하기 ― 이단이 아닌 건강한 방식으로
14장_ 종교 에스컬레이터 ― 계속 위로 오르는
15장_ 통합 교회 ― 새로운 최전선
IV부 ? 그림자
16장_ 그림자는 안다 ― 내적 치유
V부 ? 수련
17장_ 자신을 돌보기 ― 수행하는 그리스도인 되기
18장_ 예배공동체 ― 눈뜨고 죽기, 눈뜨고 천국 가기
19장_ 예수의 가장 놀라운 선언 ―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참고문헌
이 책은 원문은 Integral Christianity입니다. 책 제목을 “통합 그리스도교”라고 하면 그만이지만, 는 독자가 책의 내용을 얼른 짐작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교파를 통합하자는 그리스도교인지, 사회 통합을 강조하는 그리스도교인지, 뭔가 엉뚱한 내용을 상상할 것 같았다. 저자는 폴 스미스가 어디까지나 윌버의 통합이론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교를 해설하고 있기에, 책 제목을 변경했다.
그래서 다소 장황하게 『통합이론으로 본 그리스도교: 영적 진화의 부르심』이라 정했다. 본문은 윌버나 통합이론을 그렇게 자주 언급하진 않지만 윌버의 통합이론 단계-상태-관점-그림자-수련이라는 다섯 요소를 바탕으로 해설한 걸 알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요소들이 자신이 영적으로 어느 위치에 놓이는지 파악하고 스스로가 지향하는 목적지에 어떻게 도달할지 알려준다고 설명하며 이것은 그리스도교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적 위치파악시스템이자 GPS의 다섯 위성, 이것을 예수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도 유사하다고 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예수의 렌즈로 통합이론을 바라보는 것과 동시에 렌즈로 예수를 바라보며 더 새롭고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영적 렌즈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