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구조편
문장의 이해
단어의 종류
(명사, 형용사, 부사, 동사
연습문제
단어의 종류별 역할
1,2,3단계의 구분
연습문제
명사 2단계
예문확인
명사 3단계
예문확인
형용사 2단계
예문확인
형용사 3단계
예문확인
부사 2단계
부사 3단계
예문확인
2장 동사편
시제
예문확인
태
예문확인
조동사
예문확인
3장 필수편
한정사
동격
예문확인
분사구문
예문확인
전치사와 짝을 이루는 동사
예문확인
지각동사, 사역동사 외
예문확인
병렬구조
예문확인
4장 기초편
단어의 종류
연습문제
인칭대명사
연습문제
be동사의 현재형과 과거형
연습문제
일반동사의 3인칭 단수 현재형
연습문제
일반동사의 과거형
연습문제
의문문과 부정문 만들기
연습문제
문장의 종류
연습문제
부록
실전 독해 맛보기
불규칙 동사 변환표
to부정사 또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받는 동사들
기초편 정답
<책속으로>
p.17
문장의 이해: 문장이 모여서 글을 이루니 한 문장씩 잘 분석이 되면 글이 읽히는 것이겠지요.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요. 그럼 마침표는 언제 찍을 수 있을까요? 말이 어색하지 않으면 마침표를 찍어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나는 먹었다~”에는 마침표를 찍을 수 없습니다. 어떤 것을 먹었는 지 빠졌기 때문입니다. “햄버거를 먹었다” 이 경우에도 마침표를 찍을 수 없습니다. 누가 먹었는 지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문장이 성립하는 원칙이 이해가 되셨나요?
p.53
what vs which
어떤 학생이 너무 예뻐서 제가 한번은 먹을 것을 사주려고 했어요. what을 사용해서 물어봤더니 스테이크, 킹크랩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날 저는 전 재산(?을 다 썼어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which를 사용해서 물었습니다.
.
.
“삼각김밥, 컵라면 중에서 골라!“
눈치채셨나요? what을 사용하면 선택지가 없이 아무거나 고를 수 있고, which를 사용하면 선택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p.137
수동태는 왜 사용하는 것일까요? 수동태가 존재하는 이유 중 으뜸은 표현의 다양성에 있겠죠. 같은 내용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They broke the vase. (그들이 그 화병을 깼다.라고 능동태 문장으로 쓴다면,
‘그놈들이 기어이 그 화병을 깼군, 그 화병을 깬 것은 그들이지.’
이런 뉘앙스를 팍팍 풍기면서, 주어에 집중하게 되죠. 하지만 같은 문장을 수동태로 바꾼다면,
The vase was broken by them.
주어가 화병이 되니깐 화병이 깨졌다는 사건 자체에 집중하게 되고 ‘그들에 의해서’는 아무래도 뒤에 있으니 주목되지 않을뿐더러 슬쩍 빼버리고 ‘화병이 깨졌다.’ 정도로도 문장을 마무리할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