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서 만나는 별자리 그림책
아주아주 오래전 그리스 사람들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별들이 어떻게 빛나는지 연구하며 각각의 별에 이름을 붙여 주었어요. 또 별들을 무리 지어 동물과 물건 그리고 신화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을 붙이고, 그 별들의 모임을 ‘별자리’라고 했어요.
《창문을 열고 빛을 비추면》은 아이들이 자신의 방에서 별자리를 만날 수 있게 해 줘요. 아름다운 창문을 열면 별자리가 나타나고, 어두운 방에서 손전등이나 휴대 전화 불빛 등으로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면 그 별자리를 나타내는 동물들의 모습이 마법처럼 나타납니다.
왼쪽 책장에는 수수께끼가 적혀 있어서 그 별자리가 나타내는 동물이 무엇인지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별자리와 함께 동물의 특성도 함께 알 수 있지요.
아이들과 잠들기 전, 무궁무진한 밤하늘을 상상하며 함께 읽어 보세요.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 방에서 별자리를 만나요
이 책에는 8개의 동물 별자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 사는 8명의 어린이 방을 방문합니다. 모로코, 멕시코, 폴란드 등 각 나라의 특징이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방은 그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세계 어린이들의 방에서 별자리를 살펴보게 한 것은 우리가 있는 장소와 계절에 따라 별자리가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아이들이 자연스레 느끼고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각 장의 별자리가 보이는 날짜에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별자리가 보일지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세요. 신비로운 우주의 원리 속으로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교과연계
누리과정 11월 > 지구와 우주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 책에 관심을 가지고 상상하기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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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자연탐구 > 탐구과정 즐기기 > 주변 세계와 자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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