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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해변에 가면 - 소원함께그림책 4 (양장
저자 지모 아바디아
출판사 소원나무(주
출판일 2022-06-30
정가 15,000원
ISBN 97911704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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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해변에 풍덩, 새파란 파도에 풍덩!
나만의 해변에서 잊었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찾다!
한 노인이 모래 속에 파묻혀 있는 어느 해변. 이 해변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해변에 가면 바다와 산이 있다. 당연히 어부와 농부도 있고, 뜨거운 태양과 세상을 조용히 관망하는 작은 갈매기도 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해변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해변으로 달려오지만, 곧 해변은 형형색색의 파라솔로 뒤덮이고 만다.
해변에서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할아버지를 모래 속에 파묻을 수도 있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벌거벗은 채 신나게 놀 수도 있다.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은 식지 않는 땀을 말려 주고, 그러다 지루해지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패들보드를 타며 신나게 놀 수도 있다. 노느라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바다에 풍덩 뛰어들 수도 있다.
《해변에 가면》 속 인물들은 해변에서 끊임없이 신나는 놀이를 찾는다. 해변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나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려는 듯 자신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독자에게 가감 없이 전한다. 자유로 가득한 뜨거운 여름 해변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작가 지모 아바디아가 표현한 우리만의 황홀한 여름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 보자.

똑같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그림책!
이제껏 막혀 있던 자유라는 갈증을 해소하다!
똑같은 하루하루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여름 선물 같은 그림책 《해변에 가면》은 이제껏 보여 주지 않았던 자유라는 이름의 여름을 선사한다.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모래 위를 헤매기도 하고, 따뜻한 모래 속에 파묻히기도 하고, 모래성을 만들고, 미끄럼틀을 타며 놀다가 문득 더워지면 풍덩, 파도에 뛰어드는 모습은 일상에 지치고 전염병에 막혔던 자유라는 이름의 여름 속으로 우리를 내던진다.
《해변에 가면》은 여름 해변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느끼는 갈증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시킨다. 더우면 옷을 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