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Ⅰ 마흔 살을 앞둔 아빠, 바디 프로필에 도전하다
1. 한 페이지에 요약한 바디 프로필
2. 이것만은 꼭! 경험으로 깨우친 몇 가지
가. 헬스장, 샤워만 하고 가도 되니 습관처럼 들르라
나. 평소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라
다. 당분간 주 7일 운동한다고 생각하자
라. 맛없는 것을 먹어 보는 것도 훈련이다
마. 첫 번째 목적은 사진 아니었던가?
바. 조금 이르더라도 스튜디오 예약부터
사. 주변 손가락질과 간섭들에 의연해져라
3. 직장인의 비애, 몸 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
가. 돈, 명예, 건강 중 유일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것은?
나. 몸 관리 소홀로 빚어진 악순환의 연결 고리
다. 나는 왜 연예인의 몸을 가질 수 없을까?
라. 대체 얼마나 운동해야 ‘운동 중독’일까?
마. 인사고과 못지않게 중요한 ‘건강 고과’
바. 버킷 리스트 달성, 삶의 변화를 맛보라
Ⅱ 워밍업! 준비 단계
1. 근데, 뭐부터 준비해야 하지?
가. 일정 시뮬레이션과 목표 선언
나. 현재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보자
다. 스튜디오는 어떻게 알아볼까?
2. 일정 계획 수립과 운동 프로그램
가. 전체적인 방향과 일정 계획
나. 운동 프로그램 짜기
다. PT 없이 혼자 할 수는 없을까?
3. 아차, 비용을 따져 봐야 되겠구나!
가. 스튜디오, 헤어, 메이크업
나. 운동 보조 용품, 보조 식품
다. 태닝, 제모, 의상
쉬어가기 1. 9 to 6 직장인 운동 시간 정하기 : 아침 운동 vs 저녁 운동
Ⅲ 한시적 ‘근육 돼지’가 되라, 벌크 업
1. 벌크 업의 의미부터 다시 생각해 보다
2. 바보야, 그러니까 몸이 그대로지
가. 운동 횟수는 신경 썼지만 스트렝스의 증대를 소홀히 했다
나. 식단, 수면에 대한 기록을 하지 않았다
다. 복합 관절 운동보다 단순 관절 운동 비중이 컸다
라. 취약 부위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소홀히 했다
3. 벌크 업 시기, 운동의 기본은?
가. ‘준비 운동’, 어쩌면 본 운동보다 중요
직장인 바디 프로필, 당신도 할 수 있다!
13년차 직장인이 직접 경험해 보고 전해 주는 몸 관리의 시작과 끝
하루 종일 컴퓨터를 앞에 두고 일하는 직장인을 떠올려 보라. 거북목에다가 배가 나온 아저씨가 연상될 것이다. 운동에 대한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마음먹기 쉽지 않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가감 없이 나열하면서 ‘직장인의, 직장인에 의한, 직장인만을 위한’ 운동 노하우를 알려 준다. 이 책은 저자가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얻은 교훈과 경험을 토대로, 평범한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된다.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고 말한 샤롤 드 골의 말을 새기며 버킷리스트를 지워 나간 저자의 실천력도 본받을 수 있다.
이 책은 Ⅰ 마흔 살을 앞둔 아빠, 바디 프로필에 도전하다, Ⅱ 워밍업! 준비 단계, Ⅲ 한시적 ‘근육 돼지’가 되라, 벌크 업, Ⅳ 바디 프로필 성패의 핵심 Key, ‘식단 관리’, Ⅴ ‘Diet=Eat or Die?’, 다이어트에 대한 짧은 고찰, Ⅵ 2%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 촬영 준비, Ⅶ 몸이 변하니 이런 것들이 변하더라로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자에게 초점을 맞춰 어려운 이론보다는 예시와 그림으로 꾸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부터 저자는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헬스장에 들러 샤워라도 하고 가라’고 일러 준다. 운동의 시작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운동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행동들을 하나씩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하려는 직장인이나 초보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