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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장진호 동쪽
저자 로이E.애플맨
출판사 다트앤
출판일 2013-06-18
정가 15,000원
ISBN 97889607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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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 한국에서의 전쟁, 1950년 11월
2. 장진호에 집결한 육군부대들
3. 육군이 해병대 전방진지를 점령하다
4. 장진호의 적군,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5. 첫 번째 밤, 11월 27일-28일
6. 다음 날, 11월 28일
7. 두 번째 밤, 11월 28일-29일
8. 제31연대전투단, 안곡에서 통합되다
9. 드레이크 대위의 두 번째 전차공격, 11월 29일
10. 제31연대 2대대, 도차하지 못하다
11. 맥아더 장군 회의를 소집하다, 11월 28일
12. 세 번째 밤, 안곡의 페이스 특수임무부대
13. 후동리에서 하갈우리로 철수
14. 안곡의 네 번재 밤, 11월 20일-12월 1일
15. 안곡 방어진지에서 탈출하다, 12월 1일
16. 첫 번째 폭파 교량
17. 중공군, 1221고지에서 봉쇄하다
18. 중공군, 호송대를 격파하다
19. 하갈우리로 탈출한 사람들
20. 어떤 구출부대에 대한 의문
21. 미군과 적군의 손실
22. 페이스 특수임무부대는 구출될 수 없었던가?

에필로그
부록
“꼼꼼하게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아주 사실적으로 기록된 《장진호 동쪽》은 최고의 군사역사서다.”
-해리 G 서머 2세,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장진호 동쪽”은 공산군을 압록강 너머로 쫓아내 한반도를 통일하고, 한국전쟁을 끝내겠다는 맥아더 장군의 계획에 그 배경을 두고 있다.
한국전쟁 첫해인 1950년 겨울, 장진호 동쪽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미제7사단 제31연대전투단 약 3,000명 병력이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단지 385명만이 온전하게 살아 돌아온 비극적인 파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영화로도-
장진호 전투에 관한 이야기를 현재 미국에서는 에릭 브레빅 감독에 의해 《혹한의 17일》이라는 제명으로 영화제작 중이고, 최근 보도에 의하면 중국에서도 《대지진》과 《집결호》를 연출한 펑샤오강(?小剛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장진호 전투의 두 당사자인 미국과 중국이 63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 또 다른 장외대결을 펼칠 예정인 것이다.

《추천의 글들》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앞두고 《장진호 동쪽》이란 책의 출간은 우리에게 6.25를 상기시켜주고, 그때의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증명해 준다.
지난 5월8일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을 방문해서 무명용사의 묘지 참배와 한국전참전 기념비를 찾고 그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찬사를 보냈던 것은 6.25전쟁 때 숨진 수많은 죽음들이 우리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기업인들도 오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E.H Karr의 말을 인용하지 않아도 현재의 위기와 긴장감을 해소할 방법이 이 책, 《장진호 동쪽》에 있기에 감히 필독을 권한다.
동양물산기업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