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2005년 미국 폭스사가 제작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드라마 는 서스펜스, 미스터리, 정치 스릴러, 음모, 형제와 가족의 끈, 사랑, 동성애, 종교, 인종 문제 등 모든 장르를 버무려 놓은 독특한 텔레비전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드라마의 열풍을 주도하면서 이른바 ‘석호필’신드롬가지 낳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억우랗게 누명을 쓰고 투옥된 형을 구하기 위해 은행 강도로 위장하여 감옥에 들어간 탈옥수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상당히 긴박감 넘치게 진행되면서도 때로는 시청자들에게 눈물도 선사하는 색다른 시리즈물이다. 현재 미국은 ...
2005년 미국 폭스사가 제작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드라마 는 서스펜스, 미스터리, 정치 스릴러, 음모, 형제와 가족의 끈, 사랑, 동성애, 종교, 인종 문제 등 모든 장르를 버무려 놓은 독특한 텔레비전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드라마의 열풍을 주도하면서 이른바 ‘석호필’신드롬가지 낳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억우랗게 누명을 쓰고 투옥된 형을 구하기 위해 은행 강도로 위장하여 감옥에 들어간 탈옥수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상당히 긴박감 넘치게 진행되면서도 때로는 시청자들에게 눈물도 선사하는 색다른 시리즈물이다. 현재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드라마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이 시리즈는 아이큐 200의 천재적 두뇌가 만든 치밀한 탁옥 게획을 따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펼쳐진다. 탈출하려는 자와 저지하려는 자의 숨막히는 두뇌게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매 에피소드는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질주한다.
우리의 드라마와 달리 다양한 소재를 내세워 복잡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이 시리즈는 미국 드라마 중에서도 으뜸가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어떤 미드 시리즈가 이처럼 인기가 있었는가? 누구나 신비한 분위기에 파묻혀 이 작품에 빠져 보라. 흥분과 전율, 탄성과 찬사, 공감과 대리만족은 물론 멋진 캐릭터들이 내뱉는 다양한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최고의 순간들을 만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