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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 : 읽다 보면 저절로 눈앞에 펼쳐지는 ‘공간’과 ‘도형’ 이야기
저자 최영기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2-07-14
정가 15,800원
ISBN 978895090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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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이토록 본질을 꿰뚫는 수학이라니!
프롤로그 공간의 세계로 날아가보자!

1강 차원이 다른 도형들을 만나다!-다면체
3차원 공간에서, 사면체와 각뿔이 인사를 건네다
정다면체가 되려면?
정오각형과 정육각형으로도 정다면체를 만들 수 있을까?
정십이면체와 정이십면체, 드디어 탄생!
보고 또 봐도 궁금한 정다면체
수학에 눈뜨는 순간 1 플라톤의 위대한 착상
■ 이야기 되돌아보기 1

2강 다면체의 진정한 크기는? -다면체의 겉넓이와 부피
나의 크기
차원과 도형의 신묘한 법칙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닮음비 이야기
수학에 눈뜨는 순간 2 걸리버 여행기 다시 보기
■ 이야기 되돌아보기 2

3강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멋져! -구
종이 뭉치에서 구의 부피를 구하다
구의 겉넓이 ? 구를 아주 잘게 자르면?
비눗방울은 왜 동그랄까?
각의 크기를 표시하는 다른 방법, 호도법
신비로운 구 위의 세계
구 위에 놓인 삼각형은 뭐가 다를까?
비유클리드 기하-공간이 만들어낸 오묘한 세계!
수학에 눈뜨는 순간 3 경계에선 꽃이 핀다
■ 이야기 되돌아보기 3

신비의 방 - 수학 머리가 쑥쑥 자라는 가장 수학적인 이야기
관점
데카르트가 본 다면체의 관점
오일러가 본 다면체의 관점
가우스가 본 다면체의 관점
모든 다면체의 오일러 수는 항상 2일까
수학에 눈뜨는 순간 4 축구공 이야기
수학적 상상력이 수학 실력을 결정한다!
공간과 도형에 흠뻑 빠지는 신기한 수학책!
무엇이 수학을 이토록 의미 깊게 만들었을까? 수천 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우주와 수학적 형식을 대응하는 데 성공한 ‘플라톤 입체’는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의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도 살아남아 지금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에 ‘정다면체’라는 수학 개념으로 실려 빛나고 있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이자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지낸 최영기 교수는 여기에서 수학의 가치를 발견한다. 저자는 수학의 쓸모를 본질을 추구하는 쓸모, 즉 이론적 쓸모에서 찾는다. 단순히 실생활이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 이상으로, 수학을 통해 세상을 깊게 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가치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의미를 지닌다. 그러면서 저자는 수학을 공부할 때는 경험이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차원에서 바라볼 것을 권한다. 우리가 입체도형을 배워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권의 ‘평면도형’, 2권의 ‘수’에 비해 이 책에서 다루는 입체도형이라는 주제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평면도형은 2차원 종이에 직접적으로 그릴 수도 있으니 눈에 보이도록 설명이 가능하지만, 입체도형은 보이지 않는 곳이 존재하고 이것은 상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도형의 뒷면까지 상상의 점선으로 그려 설명해도, 결국 보는 사람들이 머릿속으로 자신만의 입체도형을 그려낼 수 있어야 온전히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니 어렵기도 하지만, 그만큼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연습 또한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입체도형을 알아가면 자연히 보이지 않는 공간을 가늠하고 상상하는 능력, 논리적으로 상상하는 능력이 키워질 것이다. 공간지각력이 키워지는 것은 물론이다.

“입체도형을 잡지 못하면 수학도 못 잡는다!”
최소한의 입체도형부터 비유클리드 기하학까지,
무한히 펼쳐지는 공간과 도형의 세계!
이 책은 총 3개 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강에서는 1, 2차원과 다른 3차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