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김기창(1914-2001은 어렸을 때 장티푸스에 걸려 천둥소리도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붓만 들면 못 그리는 것이 없는 신비한 손을 가진 화가입니다. 어느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모든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화가였습니다.
김기창의 생가에는 운보미술관과 마당이 넓은 기와집이 있습니다. 직접 그림도 만나고, 당시의 집을 보면서 김기창의 자취를 따라가 보세요.
운보의 집 홈페이지 http://www.woonbo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