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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진약사의 기도학교 :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나타나는 기적
저자 진정주
출판사 두란노서원
출판일 2022-06-15
정가 16,000원
ISBN 97889531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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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기도의 시작
1강 함께 배우는 기도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2강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나타나는 기적 : 기도는 하나님과의 약속이에요
3강 예레미야의 기도노트 : 함께 기록하는 노트의 유익
4강 기도하다가 망한 사람은 없다 : 들을 수록 용기가 생기는 말씀
5강 하루 일곱 번씩 믿음의 고백 : 기도가 달라져요
6강 초보자의 질문으로 배우는 더 깊은 기도 :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누구를 떠올리며 기도해야
하나요?

2부 응답받는 기도
7강 기도하다가 화가 나고 세상이 더 미워진 사연 : 여리고성 싸움에 입을 다물라고 하신 속 뜻
8강 응답받는 기쁨 : 작정기도 3요소
9강 놀라운 하나님의 음성 : 작정기도 마지막날 들려온 뜻밖의 음성
10강 하나님의 소원 : 응답을 기대하는 믿음

3부 은사 체험 기도
11강 방언기도, 왜 해야 하나요 : 하나님이 주신 명쾌한 답변
12강 방언기도 통역 사례 : 고통의 절규 같던 어떤 집사님의 방언, 그 뜻은…
13강 방언의 은사 바로 받는 방법 : 방언의 은사를 더욱 풍성하게
14강 네가 낫고자 하느냐(치유기도Ⅰ
15강 상처보다 깊은 은혜(치유기도Ⅱ
16강 병 낫기를 위한 기도(치유기도Ⅲ

4부 능력 체험 기도
17강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 하나님이 일하실 때까지 기다린 사람
18강 그의 손에 내 손을 : 치유기도는 사랑입니다
19강 약으로만 낫겠니 : 약사가 말하는 기도해야 하는 이유
20강 의외로 강력한 초신자의 기도 : 기도에 적용되는 하나님의 셈법
책 속에서

맨 처음에 할 것, 아니 어떻게 보면 기도의 전부라고 해도 될 만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거예요. 본론이 없어도 돼요. 기도의 처음부터 끝까지 채워도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만 잘 불러도 그 기도는 이미 완성된 것이나 다름없어요. -13쪽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대답을 듣는 순간, 바디메오는 생각할 것도 없이 있는 힘껏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쳤어요. 이 외침이 바로 바디메오의 기도였어요. 우리도 이렇게 기도하면 돼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15쪽

저는 10년이 될 때까지도 매번 기도하러 갈 때마다 억지로 제 몸을 그곳에 끌어 다 놓는 기분이었어요. 15년을 해도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20년이 훨씬 넘어 25년 남짓이 되었는데, 이제는 기도가 자연스러워요. 기도를 안 하는 것이 이상할 만큼요. 그것이 바로 훈련인 것 같아요. 내 몸과 마음과 영혼을 훈련시키는 방법은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고 그 자리에 내 몸을 앉혀 놓는 것이에요 -29쪽

이처럼 늘 기도하는 나만의 장소가 있다는 것, 그렇게 기도처를 정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이고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33쪽

이것은 사무엘이 라마나욧이라는 곳에서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일이에요. 정말 하나님과 사람이 지속적으로 교통하는 장소가 있다면 그 장소가 성령으로 충만한 장소가 된다고 확신해요. ? 35쪽

기도제목을 미리 노트에 적어 놓으면 깊은 기도에 들어가더라도 기도 막바지에 이르러 노트를 보고 그들을 위해 한 마디씩 기도드릴 수 있어 무척 유익해요. -40쪽

자기 심경을 노트에 쓰다 보면 그런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보다 비밀스럽고 인격적인 자가 치유가 가능해요. 그래서 하나님께 자신의 말을 올려드릴 때도 아이처럼 떼쓰듯이 말하지 않고 좀 더 성숙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순화돼요. 노트를 기도 형식으로 쓰든, 일기 형식으로 쓰든 다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