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엄마도 아이도 재미있고 행복하게 한글 똑 떼기
추천의 글 아이에게는 매 순간이 배움이다
1장
한글떼기보다 ‘배려 깊은 사랑’이 먼저다
―행복한 한글떼기를 위한 육아원칙
첫 번째 약속, 배려 깊은 사랑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태교
즉각적이고 일관된 양육 태도
긍정적으로 아이 바라보기
욕심을 버리면 육아가 행복하다
부모로서 가장 어려운 일, 기다리기
허용 범위는 넓게, 제재는 단호하게!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어라
몰입의 시간이 쌓여 집중력이 길러진다
2장
일상 속에서 자라는 아이의 언어 감각
―쉽고 재미있게 한글떼기 기본기 익히기
아이 눈빛을 읽어주는 수다쟁이 엄마가 돼라
보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놀이를 하라
책을 아이의 평생 친구로 만들어주어라
도서관과 서점을 활용한 책 육아를 하라
3장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한글떼기 워밍업
―본격적인 한글놀이 전, 점검해야 할 것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한글떼기의 기적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달라지는 한글놀이
아이의 관심사에 한글떼기 답이 있다
꼭 알아야 할 한글떼기 원칙 10
통문자로 할까? 자모음 통합으로 할까?
4장
우리 아이의 기질에 딱 맞는 맞춤형 한글놀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한글놀이
시각형 아이를 위한 한글놀이
청각형 아이를 위한 한글놀이
체각형 아이를 위한 한글놀이
‘시각형+체각형’ 아이를 위한 한글놀이
두 아이와 함께 하는 한글놀이
의성어와 의태어, 동사와 형용사 놀이
낱글자를 익히며 한글 뚝딱 떼기
차근차근 문장 읽기로 한글 마무리하기
모르는 글자 없이 한글 완전 정복
자모음 조합 원리로 한글 알려주기
5장
한글떼기의 마침표, 읽기 독립
―책을 줄줄줄 읽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
읽기 독립이 필요한 이유
이것만 알면 읽기 독립 끝!
지식을 넓혀가는 디딤돌, 한글 확장
재미있게 꾸준히
기초부터 탄탄하게 차근차근 다지는 한글떼기
이 책은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있다. 1장 한글떼기보다 ‘배려 깊은 사랑이 먼저다’는 행복한 한글떼기를 위한 육아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한글떼기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따뜻한 정서가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한글떼기를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이를 존재 자체로 사랑해 주고, 믿음을 갖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욕심을 버리되 아이의 몰입을 존중해 주고 기다려 줄 때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2장 일상 속에서 자라는 아이의 언어 감각은 한글떼기의 기본기인 일상에서 언어 감각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항상 아이가 바라보고 관심 있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이가 누워서 발을 갖고 놀고 있으면 발, 발가락, 발등, 왼발, 오른발, 발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해서 알려주었다.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가 오감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가 한글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놓았다.
3장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한글떼기 워밍업은 본격적인 한글놀이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의 기질을 점검해 봐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마다 좋아하는 감각이나 발달 속도가 다른데, 아이가 어떤 감각을 좋아하고 잘 반응하는지를 알면 한글놀이를 효과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 좋아하는 감각을 중심으로 아이가 여러 감각을 느끼게끔 다양한 자극을 주려는 시도로, 아이를 시각형, 청각형, 체각형으로 나누고 있다. 또한 엄마의 성향에 따라 한글놀이도 달라져야 하므로, 엄마 자신도 어떤 유형인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러나 아이의 기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관심사에서 한글떼기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4장 우리 아이의 기질에 딱 맞는 맞춤형 한글놀이는 시각형, 청각형, 체각형 아이에 따라 맞는 각각의 한글놀이를 소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