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 6
제1장 엄마표 영어의 시작
7살 영포자 엄마의 고민 … 18
만날 수밖에 없는 엄마표 … 22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 … 26
아하! 무식한 엄마의 깨달음 … 30
넉넉하지 않은 엄마의 고민 시작 … 36
중고 책도 내 아이에겐 스토리가 있는 책이다 … 41
사공이 많으면 배가 빨리 가나요? … 45
제2장 엄마표 영어 철학을 세우다
한글 vs 영어 고민이다! 고민 … 51
놀면서 크는 아이들 … 56
놀면서 공부 1시간의 법칙 … 60
꼼꼼한 상태 만들어 보기 … 65
꾸준한 독서가 답이다 … 69
영어를 못하는 엄마도 가능한 엄마표 영어 … 73
제3장 영어 1도 못하는 엄마도 성공할 수 있을까?
눈물이 터지다 … 79
엄마, 이거 진짜 되나요? … 84
어디 가서 엄마가 공부시킨다고 이야기하지 말아라 … 88
엄마 알람 시계 사 주세요 … 92
100일 목표 설정 … 96
영어 말하기 대회 그리고 아들의 첫 영어 테스트 … 100
두근두근 엄마의 첫 테스트 … 104
제4장 엄마표 영어 세상 쉽다 쉬워
아들, 멋진 게임 아이템 장착 어때? … 111
엄마표 영어가 주는 엄마의 비전 … 116
코로나 시대 우리는 이렇게 지내요 … 121
영어책 말고 아이 눈빛을 보세요 … 126
장기 플랜은 숨 쉴 틈을 줘요 … 130
정보에 둔감해야 엄마표가 성공한다 … 136
제5장 엄마표 영어 자주 하는 질문
마치는 글 …
우리 아이 영어 실력, 영어 환경 노출만으로도 충분하다!
찐 영알못 (영어를 알지 못하는 엄마도, 영잘못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도,
영어 울렁증 엄마도, 직장맘도 가능한 우리 아이 영어 코칭
독서습관, 공부습관이 자연스럽게 잡히는 엄마표 솔루션 친절하게 안내되어있습니다. 영어 쫌 아는 엄마보다 영어를 몰라서 성공하기 더 쉬운 칭찬 표 영어 습득 방법을 제시합니다.
믿어주는 만큼 성장하는 우리 아이, 엄마 욕심 내려놓으면 아이의 성장이 보입니다!
출판소감문
제가 살면서 작가라는 모습을 실제로 꿈꾸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을 때,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을 때‘아! 멋있다 나도 저런 감동적인 글을 적을 수 있는 작가였으면 좋겠다’라는 꿈같은 상상은 몇 번 했지만 말입니다.
그랬던 제가 이렇게 권료주란 이름으로 된 책을 출판하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에 든 생각은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의 진짜 모습이 공개됨에 대한 부끄러움, 그리고 시선들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영어를 못함이, 어린 시절의 가족사가 조금은 등장하기에 양파의 껍질을 벗겨야 결국 하얀 속살을 먹을 수 있듯 그렇게 나의 가면을 먼저 벗고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함의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 든 생각은 미안함이었습니다.
그동안‘나는 진실합니다’라고 말하며 다가갔던 가족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모습 또한 제 모습임을 저 스스로 인정하고 나니 오히려 다른 이 앞에서 더욱 당당함을 가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말해 왔습니다.
“아들!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부끄러운 것이란다 그러니 모른다고 당당히 말하고 물어야 발전할 수 있어”라고 말입니다.
아마도 제가 절 알기에 혹여 아이들도 저처럼 살아갈까 두려워 입버릇처럼 말해 왔던 것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아는 척이 아니라 모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