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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01 세계 : 진짜 핵심 진짜 재미 진짜 이해, 단어로 논술까지 짜짜짜
저자 구정은 외공저
출판사 푸른들녘
출판일 2022-07-07
정가 16,000원
ISBN 979115925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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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001 메소포타미아 / 두 강 사이에서 시작한 문명
002 만리장성 / 제국을 세워도 안심할 수 없어, 시대를 이어 침략을 막은 대성벽
003 실크로드 / 비단길을 따라 오가는 세상, 비단만 거래했던 게 아니라고요?
004 로마제국 / 제국의 평화는 어디로
005 카스트제도 / 인도에 뿌리 깊이 남아 있는 신분제
006 흑사병 / 시대를 휩쓸고 유럽을 집어삼킨 질병
007 잉카제국 / 문명의 시작과 끝, 상처로 남은 흔적
008 오스만 제국 / 현대 터키의 역사가 시작된 곳
009 계몽주의 / 어둠에서 깨어나 빛으로!
010 종교개혁 / 부패한 교황청과 교회는 물러가라! 중세에 종말을 고하다
011 미국 / 새로 발견한 대륙이라 자랑하지 마! 누군가가 이미 살고 있던 곳이야
012 프랑스혁명 / 자유로 가는 길을 막지 마! 봉건제 특권층과 맞서 싸운 시민들
013 제국주의 /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경선은 왜 직선일까?
014 동인도회사 / 유럽 국가들의 아시아 쟁탈전
015 노예무역 / 사람을 물건처럼 사고 팔다니!
016 산업혁명 / 손에서 기계로, 시골에서 도시로!
017 메이지유신 / 메이지 천황의 개혁 운동
018 1차 세계대전 / 세계가 휘말린 유럽의 전쟁
019 대공황 / 검은 화요일의 저주
020 제2차 세계대전 / 아시아도 피할 수 없었던 전쟁
021 홀로코스트 / 유대인이라는 게 죄인가요?
022 유엔UN / 세계평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요
023 전범재판 / 전쟁범죄자들을 법정에 세우다!
024 쿠바혁명 / 왜 돈 많은 놈들이 정치를 독차지하지? 독재자 바티스타를 몰아내자!
025 베트남전 / 독립투쟁으로 시작해 열강의 대리전으로
026 냉전 / 핵전쟁의 공포에 떨어야 했던 세계
027 아폴로11호 / 지구를 넘어 우주에 내딛은 첫 발자국
028 비키니 / 태평양 산호섬을 뒤덮은 버섯구름
029 중국 공산당 / 중국의 집권당이자 유일한 정당
030 제3세계 / 이제는 동서 갈등보다
문해력 성장과 교양을 한 권으로 잡는다!
101개 키워드로 만나는 세상

“70억 가지의 빛과 삶으로 채워진 세계, 세계를 알면 오늘의 고민에 해법이 보입니다!”

청소년의 학습 격차와 정보 격차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대두되는 요즈음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첨단에 뒤처지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디지털 정보는 넘쳐나고, 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전부터 각종 유무선 스마트 기기를 다루며 영상, 이미지, 음향 등 디지털 정보들을 흡수한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디지털 정보들을 신뢰해도 될까? 이 디지털 정보의 홍수에서 핵심은 사라지고 속도와 오락이 교양을 넘어섰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정보를 신뢰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푸른들녘 짜짜짜 시리즈 첫 번째 타이틀 <101 세계>가 그 질문에 답한다. 문장을 구성하는 개별 단어를 이해하는 것은 글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세상과의 복잡한 연결성을 말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우리를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 핵심을 바라보는 힘을 기른다면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이 청소년을 ‘민주시민’으로서의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이다.
이 책은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국제뉴스를 오랫동안 다룬 기자들이 썼다. 이들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고 이 변화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담아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 그래서 한 문장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저자들은 단순해 보이는 단어들에 ‘지금 나’와의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이 연결고리에 얽힌 이야기들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사회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각각의 정보와 이야기들은 결코 단절되어 있지 않다. 저자들은 <101 세계>에 세계를 구성하는 키워드를 모으고 이어 담았다. 이들과 함께 인류 역사의 시초부터 오늘까지의 세계를 종횡무진 신나게 탐험해보자. 101개의 생생한 키워드를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학교 공부는 물론 논술 준비, 교양까지 따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