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딸 셋을 다 하버드에 보냈다고요?
PART 1
아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 부모의 태도
1. 발견하는 사람 : 아이의 재능은 부모가 처음 마주하게 된다
2. 관찰하는 사람 :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속도를 존중한다
3. 관측하는 사람 : 한 걸음 앞선 노력이 아이의 기회를 연다
4. 확인하는 사람 : 아이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5. 응원하는 사람 : 부모의 절대적 지지가 긍정적 자아를 만든다
6. 해설하는 사람 : 아이의 꿈을 함께 설계하고 구체화한다
7. 행복을 주는 사람 : 아이가 행복해하는 그 순간을 캐치하라
PART 2
아이 인생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라 : 유아동 시기
1. 아이의 신호에 일일이, 정성껏 반응하라
2.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깨닫게 하라
3. 거짓말의 대가가 얼마나 무거운지 가르쳐라
4. 아무리 큰 자유도 분명한 울타리가 꼭 필요한 법이다
5. 세 딸에게 과자를 두 개만 사주었던 이유
6. 뿌리와 정체성이 굳건한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7. 옳은 것을 구분하고 선한 일을 실천하는 아이로 키운다
PART 3
지금의 선택이 10년 후 미래를 바꾼다 : 초등학생 시기
1. 놀면서도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
2. 아이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주말 활용법
3. 취학 전에는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던 이유
4. 인종의 용광로 미국에서 어우러져 사는 법
5. 아이와 힘겨루기를 할 때 이것만은 지켜라
6. 아빠와 엄마는 언제나 ‘원팀’이어야 한다
7. TV, 게임, 스마트폰 언제부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PART 4
가능성과 잠재력을 배가시켜라 : 중학생 시기
1. 스마트폰을 포기한 대신 얻게 된 것들
2. 단일성과 다양성을 모두 경험해야만 하는 이유
3. 사춘기라는 험한 산을 지혜롭게 넘는 법
4. 아이의 열정과 꿈을 지속시키는 다섯 가지 방법
5. 공부만 아는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지 말라
6.
“딸 셋을 다 하버드에 보냈다고요?”
그동안 쏟아졌던 무수히 많은 질문, 질문, 질문들…
하버드 딸부잣집 엄마가 처음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놓는
세 딸의 감동적인 성장 과정과 특별한 노하우!
아직 열려 있는 내 아이의 ‘인생 성장판’을 자극하고
훌쩍 성장하게 만들어줄 하버드 딸부잣집의 비법 대공개
2012년, 미국에서는 한 고등학교에서 몇 년에 한 번 탄생할까 말까 한다는 하버드 대학교 합격 소식이 한 집안에서 또 들려왔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저자의 둘째 딸 지혜은 님이었다. 두 살 터울 언니인 지혜민 님이 2년 전 하버드에 합격했을 당시에는 한인 사회의 경사 정도로 작게 소개되었지만, 한 집안에서 연달아 하버드에 합격하자 미국 내 한인 사회가 떠들썩해졌다. 당시 기사는 “현재 중학생인 혜성 양도 하버드에 입학한다면 세 자매 입학 기록도 세울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9년,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처럼 셋째 딸 지혜성 님의 하버드 조기 합격 기사가 나왔다. ‘하버드 세 자매’의 전설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심활경 저자는 첫째 딸이 하버드에 합격했을 때부터 비결을 묻는 주변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 다닌 것도 아니었고, 입시 컨설팅은 꿈도 꾸지 못했던 데다, 사교육의 도움도 받지 않았는데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인재가 모여든다는 최고의 대학, 하버드의 높은 문턱을 실력으로 당당히 넘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그저 “돌연변이에요”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지만 둘째에 이어 셋째까지 하버드에 들어가게 되자 사람들은 “분명 특별한 비밀이 있을 것”이라며 그런 세 자매를 둔 엄마에게 찬사를 보냈다.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에서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특별한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라며 스스로를 겸손하게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이 안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