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Chapter 1 귀
귀를 긁어요
귀지가 너무 많아요
귀에 혹이 났어요
소리를 못 듣는 것 같아요
[이해하기] 귀 청소하기
Chapter 2 눈
눈곱이 껴요
눈이 빨개요
눈을 못 떠요
눈을 할퀴었어요
[이해하기] 고양이 눈곱 닦기
Chapter 3 호흡기
콧물이 많이 나와요
재채기를 해요
숨을 잘 못 쉬어요
코피를 흘려요
[이해하기] 고양이 전용 스파 만들기
Chapter 4 입
입에서 냄새가 나요
이빨이 조금씩 오목하게 파이는 것 같아요
이갈이를 해요
입안에 혹이 있어요
[이해하기] 고양이 양치질 시키기
Chapter 5 심장 · 폐
숨이 가쁘고 움직이질 못해요 : 비대심근병증
평소보다 피부색이 창백하고 기운이 없는 것 같아요
헌혈하고 싶어요
고양이도 심장사상충에 걸리나요?
[이해하기] 고양이 심장박동수, 호흡수 측정하기
Chapter 6 소화기
밥을 안 먹어요
토를 해요
똥이 이상해요
설사를 해요
변비가 있어요
[이해하기] 고양이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익히기
Chapter 7 비뇨기
오줌이 이상해요
오줌을 눌 때 힘들어해요 : 하부요로계 질환
피가 섞인 오줌을 싸요 : 결석
오줌을 아무 데나 싸요
기운이 없고 밥을 잘 안 먹고 소변을 많이 봐요 : 만성 신장 질환
Chapter 8 생식기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할까요?
발정기가 왔나 봐요
고양이가 임신한 것 같아요
새끼가 안 나와요
생식기 주위에 분비물이 묻어 있어요
Chapter 9 피부
가려워해요
듬성듬성 털이 빠져요
비듬이 많아졌어요
턱드름이 났어요
피부에 뭐가 났어요
[이해하기] 고양이 털 관리
Chapter 10 뼈 · 신경
고양이가 다리를 절어요
갑자기 다리를 못 써요
높은 곳에서 떨어졌어요
발작을 해요
얼굴에 마비가 온 것 같아요
Chapter 11 내분비
살이 빠지고 심장이 빨리 뛰어요 : 갑상선기능항진증
물을 많이 마시고, 오
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하는 우리 고양이를 위해 핵심만 쏙쏙 골랐다!
수의사가 가장 많은 듣는 질문 243개를 모은 『집사의 매뉴얼』
고양이 건강 정보의 핵심만 엮어 텀블벅에서 화제가 된 책 『집사의 매뉴얼』이 정식 출간되어 이제 서점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냥캐스트’라는 이름으로 모인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 수의사 5인이 지금껏 고양이를 진료하면서 가장 많이 묻고 답했던 질문들을 추려 한 권으로 엮었다. 귀, 눈, 호흡기, 입, 심장/폐… 등으로 챕터를 나눠 집사들이 급할 때 바로 찾아보기 쉽도록 했다.
어려운 용어와 사전적인 설명보다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해 집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사 선생님이 바로 옆에서 설명하듯이 썼다. 부위별로 챕터를 구성한 뒤 그 부위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별로 다시 나눴다. 본문은 동물병원에 찾아온 집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과 묻고 싶은 질문들을 모으고, 그 질문에 수의사들이 답변하는 ‘집사가 묻는다’로 시작했다. 그리고 해당 증상으로 찾은 집사들에게 수의사들이 자주 묻는 질문인 ‘수의사가 묻는다’로 이어진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수의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자연스레 알게 되고, 이상 증상을 발견할 때 어떤 부분을 상세히 살펴봐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마무리로 바쁜 집사들을 위해 증상별로 핵심을 뽑은 ‘Summary’로 정리했다. 마치 동물병원에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는 흐름으로 구성했다.
집사라면 누구나 필독! 우리 고양이를 위한 필수품
책장에 고양이 주치의를 들이세요
함께 사는 고양이를 돌봐야 하는 집사들은 항상 걱정이다. 고양이는 야생에서의 습성 때문인지 아파도 잘 티를 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걱정이 된다. 갑자기 밥을 안 먹거나, 물을 엄청 마시거나, 똥이나 오줌의 상태가 확연히 달라질 때… 혹시 아픈 것은 아닐까 알아보기 시작한다.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정보를 찾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동물병원에서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