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들어가며
탄식 시편 1
탄식 시편 2
탄식 시편 3
탄식 시편 4
탄식 시편 5
탄식 시편 6
탄식 시편 7
탄식 시편 8
탄식 시편 9
탄식 시편 10
탄식 시편 11
탄식 시편 12
탄식 시편 13
탄식 시편 14
탄식 시편 15
탄식 시편 16
탄식 시편 17
탄식 시편 18
탄식 시편 19
탄식 시편 20
탄식 시편 21
탄식 시편 22
탄식 시편 23
탄식 시편 24
탄식 시편 25
탄식 시편 26
탄식 시편 27
탄식 시편 28
탄식 시편 29
탄식 시편 30
탄식 시편 31
탄식 시편 32
탄식 시편 33
탄식 시편 34
탄식 시편 35
탄식 시편 36
탄식 시편 37
탄식 시편 38
탄식 시편 39
탄식 시편 40
탄식 시편 41
탄식 시편 42
탄식 시편 43
탄식 시편 44
탄식 시편 45
탄식 시편 46
탄식 시편 47
탄식 시편 48
탄식 시편 49
탄식 시편 50
옮기고 나서
★ 미국 ‘장로교 계관시인’ 앤 윔즈의 대표작
★ 슬픔과 아픔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한 베스트셀러
★ 월터 브루그만 서문, 김기석 김근주 추천의 글
스물한 살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탄식과 탄원의 시편들
어머니가 있다. 아들의 스물한 번째 생일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그녀의 사랑하는 아들 토드가 죽었다. 어릴 적부터 착하고 성실했으며, 깨끗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청년으로 자라면서 사람들의 칭찬과 기대를 받았던 아들이 예기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스물한 살, 한창 아름답고 사랑스런 인생의 봄을 맞이하고 있을 때, 아직 꽃피우지 못한 아들이 비참한 사건으로 죽은 것이다. 생때같은 아들의 죽음 앞에 어머니의 마음은 무너진다. 너무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기쁨과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아들의 죽음에, 윔즈는 자신의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당시 심경을 표현한다.
1982년 8월 14일, 나의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졌습니다.
그의 스물한 번째 생일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나의 사랑하는 아들 토드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울고 있습니다. (21쪽, ‘들어가며’ 중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이제 기쁨을 잃었다. 삶의 이유를 잃었다. 목적을 잃었다.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도 잃었다.
나의 생명보다 더 귀한 아들이 죽었나이다. / 주께서 나에게 주신 아들이 죽었나이다. / 정의나 자비를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 아들이 죽었나이다. / 나는 어둠 가운데 않았고 / 호산나 찬양은 나의 목구멍에 걸려 있나이다. / 왜 내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 부활의 아침을 기다려야만 하니까? (29쪽, ‘탄식 시편 1’ 중에서
이제 누가 그녀를 위로할 것인가? 구원의 손길은 어디에서 올 것인가?
월터 브루그만 교수,
오랜 친구와의 인연으로 탄식 시편을 쓰다
윔즈의 오랜 친구에게서 연락이 온다. 월터 브루그만. 더 이상 위로의 편지나 연락이 오지 않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