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내용 소개
수준 높은 오락 소설을 발표해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영국 작가 그레엄 그린의 대표작. 강대국들에게 점령당한 빈에서 페니실린 암거래를 취급하고 있는 해리 라임이라는 한 사나이에? 얽힌 사연을 다루고 있다. 해리 라임의 세계는 기쁨, 아름다움, 신뢰, 성실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는 경찰 당국에 페니실린 암거래자로 지목된 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들은 해리의 친구 마틴스는 해리의 억울한 죽음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쫓고 쫓기는 폭력의 세계로 뛰어든다. 치...
내용 소개
수준 높은 오락 소설을 발표해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영국 작가 그레엄 그린의 대표작. 강대국들에게 점령당한 빈에서 페니실린 암거래를 취급하고 있는 해리 라임이라는 한 사나이에 얽힌 사연을 다루고 있다. 해리 라임의 세계는 기쁨, 아름다움, 신뢰, 성실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는 경찰 당국에 페니실린 암거래자로 지목된 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들은 해리의 친구 마틴스는 해리의 억울한 죽음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쫓고 쫓기는 폭력의 세계로 뛰어든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악의 유혹과 선하게 살려는 인간적 열망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이 자기 능력의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보여주는 갖가지 심층적 모습을 냉정하게 그린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짙은 우수를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