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섬세하고 산뜻한 그림책으로!
『전쟁과 평화』는 레프 톨스토이가 남긴 필생의 역작으로, 토마스 만과 알베르 카뮈 등 수많은 작가들이 극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나폴레옹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러시아의 역사와 운명, 사랑과 열정, 전쟁과 인생, 영웅과 민중, 개인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광활한 공간과 수많은 인물과 거대한 전쟁에 얽힌 인간들의 운명을 웅장하게 펼쳐 낸 작품으로 손꼽힌다. 『전쟁과 평화』의 방대한 서사에 부담을 느꼈던 독자라면 고전의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톨스토이의 대표작을 만나 보자.
『전쟁과 평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작품의 핵심을 산뜻하게 담은 간결한 구성
2.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술관에 온 경험을 선사하는 섬세한 일러스트
3. 작가,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성한 해설
4.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날 수 있는 세계 문학 작품
줄거리
1805년, 프랑스와 러시아는 전쟁을 시작했다.
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는 온통 나폴레옹 이야기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러시아 군대의 막강한 전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안드레이는 아버지 볼콘스키 공작과 누이동생 마리야에게
출산을 앞둔 아내를 맡기고 전장으로 떠나는데…….
광활한 공간과 수많은 인물과 운명과 전쟁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