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설명없이 어린이 스스로 뜯고 조립하기 쉽다
어린이 책은 놀이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 때 부모나 보육교사의 참여는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부모나 보육교사의 참여가 높을수록 아이의 참여가능성은 낮아져요. 이 책 [다이노 팝]은 어른의 참여가 없이 아이 스스로 과업을 완수하도록, 철저하게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예요. 즉, 아이들은 이 책을 여는 순간 스스로 이 책을 가지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바로 가지고 놀며 공룡에 대해 학습할 것입니다.
뜯어낸 공룡의 양면을 모두 사용, 2가지 버전이 공룡이 탄생
책의 디자인은 매우 단순해요. 뜯어낸 한면에는 일러스트가 있고 반대면은 하얀 종이 그대로예요. 이 하얀 면에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색을 칠할 수 있고 색을 칠하면서 반복학습에 의한 정형성에서 탈피할 수 있어요.
색칠을 마치고 난 후에 데칼코마니 형태의 종이를 반으로 접고 고리를 끼우면 완성!. 그럼 나만의입체형의 공룡이 완성돼요.
제공되는 배경에 공룡을 배치, 이야기 만들어내는 재미 추가
12종의 공룡 접기가 끝나면 이 공룡들이 뛰어놀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육식공룡이 초식공룡을 따라가거나 입체적으로 만든 공룡과 휴대폰을 이용하여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공룡의 이름은 안쪽면에 써서 맞추기 놀이를 하거나 특정한 연령대에 공룡을 둘러싼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름을 외우는 친구들이 많아요. 영단어로 된 공룡이름을 맞추거나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아이들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공룡을 칠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워크북 사용법
- 하얀 면의 표면이 있어요.
- 하얀 면에서 스스로 색을 칠할 수 있어요
- 알록달록 칠한 동물을 세워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