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인류의 화성정착 시대를 기대하며
1장 프롤로그: 우주의 꿈, 화성에서 찾다
화성은 지구와 형제처럼 태어났다 | 여전히 미지의 행성
1부 1차 탐사: 화성에 가기까지
2장 신경계와 감각의 변화: 우주 멀미는 괴로워
정신 없었던 우주멀미 | 우주는 낮과 밤의 구분이 없다 | 그림도 글자도 엉망진창
3장 우주에서 건강 지키기: 우주 면역력, 비타민이 필수
우주유영은 피부노화를 부른다 | 보이지 않는 몸 속 변화
4장 심혈관과 근골격계: 끈 매고 뛰는 우주 런닝머신
심장을 위협하는 수분 상실
2부 1차 탐사: 화성에서 보낸 첫 주
5장 화성에서 보낸 첫 날: 태양계 최대의 화산 ‘올림푸스몬즈’에 가다
착륙 | 대기 | 일몰
6장 생명탐사: 화성 동토층에도 미생물이 살고 있을까
큐리오시티, 말라버린 강을 발견하다 | 화성 생명체도 DNA 갖고 있을 듯
3부 2차 탐사: 화성 거주 프로젝트
7장 화성행 우주선: ‘우주 트랜스포머’ 화성탐사선
지구-화성 대접근 이용해 6개월 만에 도착 | 귀환 연료는 화성 현지에서 조달
8장 화성 거주시설: 녹색식물도 키우는 ‘화성 호텔’
상상 이상의 맛, 화성 그린샐러드 | 기지는 탐사의 전초기지 | 홈, 마이 스위트 홈(Home, My Sweet home
9장 테라포밍과 바이오돔: ‘녹색 화성’에선 누에가 맛있다
지구 대기 가져가 화성에 심는다 | 테라포밍의 시작 바이오돔
10장 우주 의복과 음식: 화성 올림픽 폐막 파티
우주복 기술이 가능하게 한 화성 올림픽 | 파티의 꽃 우주 음식 | 귀환 프로젝트: 지구로 돌아오는 길
4부 미래: 지구를 넘어 화성을 넘어
11장 지구로 돌아오다: 지상에서 운용되는 우주기술
우주선 열기 막던 방열 재료 | 토사 녹여 황사 줄이다 | 새로운 우주 임무를 꿈꾸는 큐브샛
12장 심우주 탐사: 유로파를 향해 떠나다
원로 과학자와의 만남 | 통일한국 우주강국 | 새로운 출발 - 먼 우주를
당신이 궁금해하는 화성 탐사의 모든 것을 해결한다!
국내 전문가 22인의 손과 머리로 상상한 화성 탐사의 미래
전 세계의 이목이 화성에 쏠린 이때, 한국 역시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계획(2014~2040’을 통해 우주 탐사에 대한 목표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에 달 궤도선, 2020년에 달 착륙선을, 그리고 2030년에는 화성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국내 연구진들의 연구 또한 박차가 가해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상상한 화성 탐사의 미래는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전부 해소할 만큼 상세하고 분명하다.
한국마이크로중력학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우주생명과학연구회 등에서 활동하는 22명의 저자는 《2030 화성 오디세이》에서 화성에 가는 길과 화성에서의 생명 탐사, 그리고 화성의 테라포밍 및 우주 탐사로 파생되는 기술 등의 장단점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한다. 우주 멀미라던가 골다공증 등 우주인들이 겪을 문제점은 물론, 우주의 바이오돔은 어떤 모습일지, 우주복은 어떤 변화를 거쳐왔는지, 우주인들의 우주 식품 등은 어떤 것이 있을지 등, 화성 탐사의 가능성을 꿈꾸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이 《2030 화성 오디세이》에 모두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