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왜 우리 아이만 글재주가 없을까?
글 못 쓰는 아이는 없다│초등 글쓰기, 글감을 아는 게 먼저다
초등 글감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하루 5분, 1일 1글감 수업│초등 글감 수업 시간표
1장. 초등 글쓰기, 처음부터 이렇게 시작했다면
01 아이의 고민 “뭘 써요?”
▶글쓰기 힘들어하는 아이│가르치기 답답한 부모│글감을 알면 글쓰기는 저절로 따라온다
02 글의 주인은 쓰는 아이다
▶글의 씨앗을 찾는 방법
03 글쓰기 수업을 바꾼 글감의 재발견
▶글감이 있어야 쓸 수 있다│글감은 발견에 가깝다
04 글감으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왜 글감을 떠올리지 못할까│글쓰기의 9할은 글감 만들기에 달렸다
05 이런 글쓰기 수업은 처음이야!
▶평가하지 않는 글쓰기│스스로 매일매일 쓰고 싶은 글감 책
06 쉽고 재밌는 글감 공식
▶나는야 글감 사냥꾼│완벽한 글감 사냥꾼이 되려면
2장. [초등 글감 수업 1교시] 아이 마음에 글감이 떠오르는 순간
01 글쓰기 방해꾼을 잡는 단어 채집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어 채집
02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상 채집
▶놀면서 써보는 월화수목글요일!
03 일상 채집에서 글감 만들기까지
▶일상 속 글감과 줄다리기
04 이토록 재밌는 글쓰기 공부라면
▶교실에서 글감을 찾아라│도서관은 글감의 보물 창고
05 글감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책을 읽은 시간만큼 생각하라│전체 줄거리로 글감 만들기
[글감 만들기 연습①] 말꼬리 잇기 놀이
3장. [초등 글감 수업 2교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글감 탐구 생활
01 진짜 글쓰기 여행이 시작되다
02 두 번째 글감을 찾아서
▶글감이 글감을 부른다│글감을 탐구하는 기술
03 나만의 생각을 확장하는 방법
▶글감 하나가 불러온 나비효과
04 글감을 탐구하는 아이는 어떻게 다를까?
▶스스로 글감을 찾는 아이│상상력과 표현력이 남다른 아이
05 확장하는 글쓰기로 이끄는 글감 탐구 생활
▶글감을 탐구하는 세 가지 방법
[글감 만들기 연습②]
하루 5분 완성! 이토록 쉽고 재밌는 글쓰기라면
“글쓰기 힘들어하는 아이도 가르치기 답답한 부모도
‘글감’만 알면 글쓰기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글쓰기가 만만해졌어요!”, “글쓰기가 쉬워졌어요!” 초등 글쓰기에서 일정하게 반복되는 다섯 가지 패턴으로 쉽게 글머리를 여는 방법을 소개한 『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다. 글쓰기가 어려워 저자의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도 패턴만 제시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글 한 편을 뚝딱 써냈다. 하지만 수업이 거듭될수록 아이들 각자의 톡톡 튀는 생각이 담기기보다 비슷비슷한 글이 완성되는 것을 보며 저자의 새로운 고민이 시작됐다. 부모나 교사가 쓸거리를 정해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글의 소재를 찾아 자신만의 생각(또는 경험과 연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답은 ‘글감’에 있었다.
“아무리 글쓰기 요령을 배워도 다양한 글감을 만들지 못하면 매번 비슷비슷한 글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는 것은 곧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참신한 글감을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30쪽
스스로 글감을 찾는 아이의 글은 어떻게 달라질까? 다음은 글감 수업 시간에 ‘거미’라는 단어를 채집한 아이들이 나눈 대화 내용이다. “왜 스파이더맨은 거미줄이 손에서 나올까?” “스파이더맨은 거미 인간이니까 당연히 손에서 거미줄이 나오지!” “진짜 거미는 엉덩이에서 거미줄이 나오잖아?!” 거미는 스파이더맨보다 손이 훨씬 많다는 결론에 다다른 아이들은 <거미를 위한 장갑>이라는 제목의 글감을 만들어냈다. 이렇듯 어른들은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아이들만의 시선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초등 글감 수업이 필요하다.
초등 글쓰기를 바꾼 글감의 재발견!
아이 스스로 글의 씨앗을 발견하는 1일 1글감 수업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쓸거리를 정해줘야 비로소 글을 쓸 수 있는 아이라면, 1일 1글감 수업으로 쉽고 재밌게 글감을 만들어보자. 글감 수업은 총 5교시로 구성했다. 각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