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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아이 영어 첫 단추 : 영어유치원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저자 김은희
출판사 유아이북스(UI BOOKS
출판일 2022-08-20
정가 16,800원
ISBN 979116322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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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영어 교육의 ‘맨 처음’ 이야기 4

1장 : 부모라면 예외 없는 영어 스트레스
1. 전문가도 고민하는 영어 첫 단추 14
2. 영어, 언제 시작해야 할까? 23
3. 말부터 배워라 34
4. 유아만을 위한 ‘특별한’ 영어 교육 40

2장 : 대한민국 유아 영어교육의 현장
1. 늘어나는 몰입교육 기관 52
2. 유아 영어교육의 핵심 ‘놀이’ 62
3. 변화하는 영어교육 패러다임 70

3장 : 유아 영어, 이렇게 시작해 봐요
1. 글을 몰라도 읽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86
2. 넘치는 에너지 활용하기 96
3. 영어에 흥미를 더하는 상상 놀이 101
4. 음악과 노래로 자극하는 영어 말하기 111

4장 :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어 첫 단추의 핵심
1. 듣기(Listening: 모든 언어의 시작점 120
2. 말하기(Speaking: 기다림의 미덕 126
3. 파닉스(Phonics: 영어의 ‘ㄱㄴㄷ’ 배우기 138
4. 읽기(Reading: 자신감만 있어도 반은 성공! 154
5. 쓰기(Writing: 쓰기보다 중요한 아이디어 167

5장 : 부모가 직접 짜는 로드맵
1. 영어 교육 큰 그림 그리기 184
2. 아이의 언어 습득 성향 파악하기 186
3. 연령별 영어 교육 키워드 193

6장 : 아는 사람만 아는 영어유치원 이야기
1. 영어유치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208
2.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 214
3. 미리 보는 영어유치원의 하루 232
4. 행사로 보는 영어유치원의 1년 253
5. 사소하지만 궁금한 별별 이야기 291

맺음말 - 첫 단추의 무게 317
영어의 첫 단계는 파닉스가 아니다!
똑똑한 부모라면 알아야 할 영어교육의 비밀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파닉스를 영어의 첫 단계로 오해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파닉스는 ‘읽기’를 위한 준비이지 절대로 영어의 첫 단계가 될 수 없다. 아이가 한글을 터득할 때도 듣고 말한 다음 읽고 쓰기로 넘어가는 것처럼, 대개 음성언어에서 문자언어로 넘어가는 것이 효과적인 언어 습득의 순서이다. 따라서 조기 영어교육에서는 파닉스를 떼고 알파벳을 바르게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귀에 들리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간단히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 때 문자 교육을 시키는 것이 적합한 방법이다.

또한 조기 영어교육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영어유치원’이다.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 10살이다. 하지만 이때까지 영어교육을 시키지 않고 기다리는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조기 영어교육에 큰 관심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늦어도 6세 정도에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불문율로 통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또한 신중한 고민 끝에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낸다고 해도, 부모가 놓치기 쉬운 사항들이 수없이 많다. 《내 아이 영어 첫 단추》는 그에 대한 고민까지 한번에 해결해 주는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내 아이 영어 첫 단추》는 조기 영어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20년 동안 쌓은 특별한 노하우가 가득한 책이다. 1장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영어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2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유아 영어교육 현실을 가감없이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현 상황을 이해하고 더욱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장에서는 스토리텔링, 상상 놀이, 음악을 이용한 영어교육 등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한다. 4장은 본격적인 영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