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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디지털 네이티브 그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 미래교육 디자인 6
저자 마크 프렌스키
출판사 사회평론아카데미(주
출판일 2019-09-30
정가 18,000원
ISBN 9791189946210
수량
한국어판 서문 5
옮긴이의 글 8
추천의 글 12
내용 요약 14
감사의 말 15

서문 변화하는 우리의 세계: 기술과 전 지구적 사회 19

1장 파트너 관계 맺기: 새로운 교육적 지평을 열기 위한 교수법 33
1 앞으로 나아가기 35
2 파트너 관계 맺기는 어떻게 작동할까 41
3 역할과 상호 존중 확립하기 48
4 학생과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교사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법 67

2장 파트너 관계 기반 교수법으로 옮겨 가기 71
1 다른 시각으로 학생들을 바라보기 74
2 파트너 관계의 수준 결정하기 83
3 기술과 파트너 관계 맺기 93
4 파트너 관계 맺기와 필수 교육과정 99
5 파트너 관계 맺기를 향한 첫걸음과 그 다음 단계 101

3장 학급과 학습 내용보다는 사람과 열정에 대해 생각하라 107
1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에 대해 파악하라 110
2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라 118
3 그 밖의 아이디어들 133

4장 항상 실제적인 학습을 하라: 적절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139
1 새로운 관점 142
2 실제적인 교과 수업 만들기 143
3 실제적인 학습을 위한 더 많은 방법 153
4 항상 미래에 대해 생각하라 160

5장 수업 계획: 내용에서 질문으로, 질문에서 기능으로 초점 바꾸기 163
1 학습을 안내하는 더 좋은 질문 만들기 165
2 동사에 중점을 두기 179

6장 파트너 관계를 맺기 위해 기술 사용하기 187
1 명사: 학생들이 사용하는 도구 189
2 기술은 어려운 것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190
3 기술은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만든다 191
4 학생들이 어떤 기술이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 192
5 학습을 안내하는 질문과 기능에 적합한 도구 사용하기 207

7장 기술 도구 이해하기 211

8장 학생들이 창조하게 하라 277
1 전 세계의 실제 청중을 대상으로 창조하게 하라 282
2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마크 프렌스키,
새로운 세대를 위한 교육을 제안하다
『디지털 네이티브 그들은 어떻게 배우는가』의 저자 마크 프렌스키(Marc Prensky는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미래교육학자이다. 21세기의 초입인 2001년, 그는 이전 세대가 아날로그 환경에서 태어났고 성장하면서 디지털 환경을 접한 ‘디지털 이주민(Digital Immigrants’이라면 새로운 세대는 이미 디지털 환경이 구축된 세상에서 태어나 모국어처럼 디지털 기기를 다룬다는 의미에서 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라고 명명했다.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은 기존에 사회에서 작동하던 방식을 바꾸고 있다. 기업에서는 인사관리 차원에서 이 새로운 세대의 특성을 분석하여 조직 구조와 운영 형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마케팅 차원에서 이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을 내놓는다. 그러나 ‘신입사원’이나 ‘소비자’가 아닌 ‘학습자’, 즉 학생으로서의 이들 디지털 네이티브를 고민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할 교육계의 대응은 느리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에서는 아침 조회 때 스마트폰을 수거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스마트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교과서와 기기를 도입하기에 급급하다. 이 책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생이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여,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수업을 실제로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요즘 학생들은 어떤 수업을 하고 싶어 할까?
딴짓하는 학생을 몰입하게 만드는 프렌스키 교수법
“요즘 학생들은 집중을 못 해요.” 교사들이 한결같이 호소하는 말이다. 그러나 학교 밖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찍고 편집하며, 이를 인터넷에 올려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시공간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소통한다. 이런 학생들을 데리고 옆자리 친구와 단절된 채로 한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