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오늘도 불안한 마음에 ‘공황장애’를 검색한 독자들에게
[1장] 불안한 내 마음, 정체가 궁금합니다
불안과 공황 사이에서
과도한 걱정이 범불안장애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불안장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광장공포증으로
두려운 존재에 대한 불안이 특정공포증으로
[2장] 쿵쾅쿵쾅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공황장애가 의심됩니다
공황발작으로 죽을 것 같아요
예기불안과 회피행동으로 일상이 무너졌습니다
[3장] 불안이 터져서 공황이 되었습니다
공황이 찾아오는 다섯 갈래의 길
내 DNA에 잠재된 유전적 요인
트리거를 당기는 환경적 요인
살려달라는 위험 신호 심리적 요인
마음의 창문을 닫게 만드는 성격적 요인
뇌신경망을 교란하는 신경화학적 요인
[4장] 공황장애를 진단받았습니다
추측에서 진단으로
내 몸의 상태를 정확히 알아보는 내외과적 검사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가는 병력 청취
나도 몰랐던 무의식을 마주하는 심리 검사
[5장] 더 이상 공황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공황장애를 이겨내는 세 가지 방법
전문가의 도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극복해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겨냅니다
에필로그 우리 모두 완치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심장이 마구 두근거리는데, 공황장애 맞나요?”
실제 정신과 상담 사례와 공황장애 심각도 척도 검사지 수록
최신 의학 논문과 통계자료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안내서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먼저 잘못된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늘 신경이 곤두서 있고, 쉽게 피로함을 느끼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증상, 사람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 등은 불안장애의 일종인데 공황장애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엘리베이터나 비행기처럼 갇힌 공간에서 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무조건 공황장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심장 두근거림, 식은땀, 현기증 등의 발작 증세가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진단할 수 있는 추적 관찰이 필요한 질병이다.
사람들이 불안장애 증상을 공황장애 증상으로 오인하는 까닭은 그만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에는 사람들의 이런 불안 심리를 이용해 사익을 채우려는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 심지어 잘못된 치료법을 제시해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는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느끼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비정상, 교정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바로잡기 위한 책이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진료하며 쌓아온 상담 사례와 실제 검사지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 이상 불안과 공황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85만 유튜브 <닥터프렌즈> 오진승과 김한준, 이재병 전문의가 쓴
불안하고 초조한 현대인을 위한 공황 심리 처방전
‘손바닥 마음 클리닉’ 시리즈는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 실제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있는 정신과 질환 하나를 한 권으로 콤팩트하게 정리하고 치료 방법까지 제시하는 얇지만 알찬 심리서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 읽을 수 있는 부담 없는 분량에, 숙련된 전문가들만이 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