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자들에게] 계속 썼을 뿐인데, 삶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 인생은 글쓰기만으로도 변할 수 있다
[내가 ‘못 쓰겠어’라고 말하는 이유는?] 글쓰기 고민 자가 진단표
part. 1 글과 친해지면 쓸 수 있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쓰자
‘나는 바보!’라고 생각하며 아웃풋을 남기자
글에 덧바른 ‘메이크업’을 지우자
문법은 넣어 두자
‘우아~’ 하고 감탄했다면 ‘우아~’라고 쓰자
완벽주의는 금물! 어떻게든 끝을 맺자
글에 의미를 부여하는 건 나의 일이 아니다
손으로 쓰면 거짓말 같은 마법이 일어난다
part. 2 습관이 들면 글쓰기가 즐거워진다
저절로 쓰게 되는 습관의 힘
쓰고 싶을 때 바로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비밀 일기를 꾸준히 쓰면 생각 표현이 능숙해진다
글쓰기 장벽을 낮추는 ‘5분 매직’
‘사고 정지 시간’을 찾아내자
매일 쓰겠다고 선언하자
함께할 사람들을 만들자
줄줄 새는 시간을 활용하자
즐겁게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트위터 활용법’
트윗으로 콘텐츠 감상의 마침표를 찍자
일상 트윗은 재미있게 쓰자
조건이 갖춰지기를 기다리지 말자
part. 3 소재를 찾으면 계속 쓰게 된다
일상은 글쓰기 소재의 보고
애정으로 쓴 글은 힘이 있다
‘메마른 마음’에서는 소재가 나오지 않는다
‘재밌었다’ 이상의 감상을 남기는 독서법
주제를 정하고 나를 취재해 보자
특별할 게 없는 날에도 쓸 게 있다
정보를 모으는 것만이 인풋은 아니다
part. 4 제대로 전달되면 더 잘 쓰게 된다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게 쓰자
설명하지 않아도 알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한 사람’을 떠올리며 쓴다
나답게 마무리하자
진심이 배제된, 기계적인 글쓰기는 하지 말자
아무리 어설퍼도 결국 쓰는 자가 이긴다
part. 5 사람들이 읽어 주면 글이 더 좋아진다
제목은 강렬한 단어와 주관을 넣어 짓는다
‘1퍼센트의 경험’이 100퍼센트의 평
습관은 힘이 세다
습관처럼 쓰다 보면 계속 쓸 수 있게 된다
저자는 꾸준히 글을 써 오면서 쓰고 싶은 마음이 글쓰기 기술보다 먼저이고, 그 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히 쓸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체득했다.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글쓰기 습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글을 쓸 때마다 기합을 넣고 모든 힘을 다 짜내야 한다면 에너지가 엄청나게 소모됩니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글쓰기를 일상생활의 하나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습관은 힘이 세다. 습관을 만들기는 힘들어도 일단 몸에 배면 인생을 바꿀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다. 이 책은 억지로 글을 써 왔거나 글 앞에서 늘 작아지는 사람들에게 글과 친해지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글을 계속 쓸 수 있는 습관의 기술’을 소개한다. 그중에 몇 가지를 소개하면 ‘바로 쓸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일단 글을 쓰겠다고 선언한다’ ‘5분만 하자!라고 생각한다’ ‘습관 만들기에 동참할 사람을 찾는다’ 등이다. 소소해 보이지만 이대로 습관을 들이기만 한다면 글쓰기를 일상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들이다.
물론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는 저항도 뒤따른다. 저자 역시 그 점을 경험했기에 글쓰기의 습관화를 방해하는 여러 요인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생각이 떠오르는 즉시 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법’ ‘매일 글 쓸 시간을 찾아내는 법’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는 요령’ ‘특별할 게 없는 날에도 글감을 발견하는 비결’ ‘글쓰기를 즐겁게 익히는 트위터 활용법’ 등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을 따라 하다 보면 글 쓰는 습관 만들기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설퍼도 결국 쓰는 자가 이긴다
쓸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이 책은 글을 쓰고 싶지만 망설이는 독자들을 위해 최대한 쉽고, 친절하고, 용기를 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총 여섯 챕터로 글쓰기와 친해지는 법,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법, 글쓰기를 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