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가 직접 그린 그림들 수록 ☞ 오노레 도미에, 모리츠 레츠시 등의 삽화, 파우스트와 메페스토펠레스를 연기했던 명배우들의 사진 등 역사적인 그림과 사진들을 담아 편집 ☞ 독일 괴테 박물관에 영구 보존될 최초의 한국어판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특별기획 <괴테 대표작 시리즈> ☞ 국내 초역되는 희곡들 수록. 젊은 감각에 맞는 새로운 번역
불멸의 작가 괴테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갖가지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괴테는 유럽의 정신적 전통이 마지막으로 구현된 작가였다. 그는 자연 연구가였고, 미술가였으며, 자신의 공국에 봉사한 정치 지도자이기도 했다. 그는 후세에 자유에의 의무, 낯설고 이질적인 것에 대한 긍정심,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장래의 것에 대한비판적 개방성을 가르쳐준 현인\”(베르너 켈러/바이마르 괴테 협회 회장으로서 많은 저작을 남겼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민음사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속에 괴테의 대표작들을 특별 편성하여 출간한다 . 출간되는 괴테의 작품은 『파우스트』(전2권,『벨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전2권,『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고 국내에 초역되는 작품들이 포함된 희곡집『이피게니에·스텔라』이다.
★『파우스트』1, 2
이번에 출간되는『파우스트』는 <비극 제1부>와 <비극 제2부>로 나뉘어 1, 2권으로 묶였다. 특히 1권에는 『파우스트』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전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삽화들을 실었고, 2권에는 막이 바뀔 때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를 연기했던 명배우들의 사진을 담았다. 그중에는 최초의 신문 삽화를 그렸던 화가인 오노레 도미에 같은 작가들의 그림도 포함되어 있으며 구스타프 그륀트겐스Gustaf Gr ndgens처럼 메피스토의 한 전형을 창조한 배우의 모습도 있다.
『파우스트』는 괴테의 필생의 역작이다.
괴테가 약 60년에 걸쳐 집필한 파우스트는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헌사>, <무대에서의 서연>, <천상의 서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