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영화음악 감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불멸의 영화음악, 자신만의 세계를 인정받는 영화음악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등 추억의 고전은 물론 등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음악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사운드트랙이란?
통상적으로 ‘OST’라고 말하는 이것은 ‘Original Sound Track’의 줄임말로 ‘영화음악’ 또는 ‘사운드트랙’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화에 사용된 음악은 물론, 영화 속 대사나 소음 등이 함께 수록되기도 하며, 영화와 어울리는 기존의 ...
영화음악 감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불멸의 영화음악, 자신만의 세계를 인정받는 영화음악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등 추억의 고전은 물론 등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음악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사운드트랙이란?
통상적으로 ‘OST’라고 말하는 이것은 ‘Original Sound Track’의 줄임말로 ‘영화음악’ 또는 ‘사운드트랙’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화에 사용된 음악은 물론, 영화 속 대사나 소음 등이 함께 수록되기도 하며, 영화와 어울리는 기존의 곡이나 작곡가가 영화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만든 창작곡 등이 삽입된다. 이렇게 기존의 곡을 사용하는 경우 우리는 그것을 ‘삽입곡’이라 부르며, 창작곡을 가리켜 ‘스코어(Score’라 부른다.
‘언더 스코어링(Under Scoring’은 고전 영화음악 기법에서 흔히 사용되던 것으로 ‘미키 마우징(Mickey Mousing’이라 불리기도 한다. 디즈니 만화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음악이 그 장면을 추적하는 스코어링 방법이다. ‘언더 스코어링’과 비슷하게 들리지만 전혀 다른 뜻을 갖고 있는 ‘오버 스코어링(Over Scoring’은 스코어가 영화 속의 다른 음향에 비해 좀더 과장된 소리로 들리게 하는 방법이다. 영화 속의 효과음은 거의 제거된 채 처음부터 끝까지 스코어만 들리는 기법으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데에 있어 탁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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