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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 :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심리워크북
저자 샤론 마틴
출판사 에디토리
출판일 2022-08-20
정가 18,000원
ISBN 979119769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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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경계는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울타리입니다

1부 경계에 대해
1장_경계의 정의와 필요성
2장_바르지 않은 경계
3장_경계 설정이 어려운 이유

2부 효과적인 경계 설정을 위해
4장_경계를 설정하는 법
5장_경계 설정을 돕는 의사소통법
6장_경계 위반을 다루는 법

3부 타인에게 경계를 긋기 위해
7장_직장에서의 경계
8장_파트너와의 경계
9장_자녀와의 경계
10장_가족 및 친구와의 경계
11장_어려운 사람들과의 경계

4부 자신의 경계를 지키기 위해
12장_타인의 경계 존중하는 법
13장_자기 관리로서의 경계
14장_현대 기술과 경계

나가며 포기하지 마세요 & 독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참고문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왔던 나에게
많은 도움과 해방감을 주었다”
“누구에게서도 배운 적 없는 완벽한 경계 설정 방법!”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나쁜 게 아님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_독자 리뷰 중에서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나만 눈치를 보고 수습하고 있지?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닌데… 이걸 말해도 될까?
빌려준 돈을 돌려받고 싶은데… 그랬다가 손절 당하면 어쩌지?

“참고 맞춰주느라 나를 지키지 못한 이들을 위한 필독서!”
소모적인 관계에서 해방되어 나를 보호하는 경계 만들기 연습

“사회생활 하기 전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_이 책의 기획자 B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책의 기획자 B입니다. 에디토리 출판사의 심리워크북 시리즈 두 번째 책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타인에게 맞춰주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과거의 저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책입니다.
여전히 생생히 기억나는 하루가 있습니다. 그날만 생각하면 여전히 불쾌하고 낯이 뜨거워집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정말 무례했거든요. 집에 돌아와서도 화가 참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 사람들보다 저 자신에게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일을 성사시키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들에게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거든요. 선을 넘는 발언에도 웃어넘기고 부당한 대우에도 고개를 끄덕였었죠. 바보 같은 내가 더 한심하고 미웠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았을 때, 누가 봐도 문제가 될 만한 성희롱적 발언도, 인신공격조차도 잘 받아치지 못했던 과거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스스로를 탓했던 기억도 나고요.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그런 저에게 ‘상대의 무례함을 애써 좋게 해석해서 쓸데없는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말해주는 첫 책이었습니다. 심리치료사인 저자의 말대로, 타인과 건강하고 적정한 경계를 긋는 것은 ‘훈련’으로 키워나가야 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