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감자(김동인 …… 차지훈
2. 운수 좋은 날(현진건 …… 박정은
3. 동백꽃(김유정 …… 공하영
4. 메밀 꽃 필 무렵(이효석 …… 김태양
5. 김강사와 T 교수(유진오 …… 서정인
6. 학(황순원 …… 심소희
7. 소나기(황순원 …… 김무현
8. 오발탄(이범선 …… 송창환
9. 유예(오상원 …… 장현욱
10.수난이대(하근찬 …… 이광희
11.꺼삐딴 리(전광용 …… 황신의
12.모래톱 이야기(김정한 …… 유재원
13.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 박태준
14.동행(전상국 …… 신희철
15.병신과 머저리(이청준 …… 이윤지
16.선생님의 밥그릇(이청준 …… 김수민
17.눈길(이청준 …… 오승택
18.어둠의 혼(김원일 …… 신용하
19.흐르는 북(최일남 …… 홍유정
20.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 구완모
21.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 이한별
22.원미동 사람들(양귀자 …… 박지수
23.원미동 시인(양귀자 …… 남동균
24.사평역(임철우 …… 김연주
25.자전거 도둑(김소진 …… 남찬우
출판사 서평
충남 천안청수고 학생들, 2년에 걸쳐
청소년 필독소설 25편을 연극대본으로 만들다
중고등학생 필독소설 25권!
2년여의 작업 끝에 연극대본으로 탄생!
국어수업, 연극반 공연, 자유학기제 활용 가능!
국내 최초! 고등학생들이 직접 쓰고 공연한 연극 대본집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소설 25편이 고등학생들의 손에 의해 연극대본으로 태어났다. 김동인의 「감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에서부터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에 이르기까지 중고등학교 필독소설로 널리 알려진 문학 작품이 낭독극 ...
충남 천안청수고 학생들, 2년에 걸쳐
청소년 필독소설 25편을 연극대본으로 만들다
중고등학생 필독소설 25권!
2년여의 작업 끝에 연극대본으로 탄생!
국어수업, 연극반 공연, 자유학기제 활용 가능!
국내 최초! 고등학생들이 직접 쓰고 공연한 연극 대본집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소설 25편이 고등학생들의 손에 의해 연극대본으로 태어났다. 김동인의 「감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에서부터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에 이르기까지 중고등학교 필독소설로 널리 알려진 문학 작품이 낭독극 대본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2년여에 걸쳐 이루어진 이 작업은 4-5명의 학생이 한 모둠이 되어 작품을 읽고 장면 짜기를 한 후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고 작품을 선정하여 대본 정리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차진우, 박정은, 남찬우 등 천안청수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직접 쓰고 정리한 이 연극대본집은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500여 명의 학생이 직접 연극 만들기와 공연에 참여하는 등 문학 작품을 온몸으로 만났던 실제 경험의 산물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주제를 파악하고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이해하며 시대상을 읽어내는가 하면 공연의 특성을 고려하여 장면 구성을 하며 소설과 희곡의 차이를 체득하기도 했다. 특히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본에 다 담을 수 없는 내용을 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