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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가 된다는 것 : 데이터, 사이보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의식을 탐험하다
저자 아닐 세스
출판사 흐름출판주식회사
출판일 2022-06-30
정가 20,000원
ISBN 97889659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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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부 의식의 수준
1장 실재적 문제
2장 의식의 측정
3장 의식의 측정값, 파이

2부 의식의 내용
4장 안에서 바깥으로 지각하기
5장 확률의 마법사
6장 관람자의 몫

3부 자기
7장 섬망
8장 자기 예측
9장 동물기계 되기
10장 물속의 물고기
11장 자유도

4부 또 다른 것들
12장 인간 너머
13장 기계의 마음

맺는 말
{2021년 최고의 책!([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2021년 최고의 과학책!([파이낸셜 타임즈]}
{2021년 최고의 과학책!([가디언]}
{2021년 최고의 철학책!([파이브 북스]}
{2021년 최고의 책!([이코노미스트]}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등
전 세계 유수의 저널들이 극찬한 ‘의식’에 관한 최고의 책!

나를 나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대답이 존재하겠지만, 가장 일반적인 답은 ‘의식’의 여부일 것이다. 의식이 있을 때, 즉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해 인식하는 작용이 일어날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과 자기를 경험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의식적 경험이 우리 존재의 전부다. 의식적 경험이 없으면 세상도, 자아도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오늘날 신경과학이 파고드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다. 하지만 의식이라는 주제는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여전히 매우 추상적이며 미스터리한 영역으로 남아 있다. 심지어 의식은 인간의 인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과학을 넘어선 영역으로까지 여겨진다.

이 책 《내가 된다는 것》은 불가해하고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의식이라는 주제를 참신한 관점으로 접근해 의식과학의 지평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 뇌과학자 아닐 세스의 신작이다. 2017년 의식에 관한 그의 테드 강연은 누적 조회 수 1,300만 뷰를 달성할 만큼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 《내가 된다는 것》은 이 화제의 테드 강연의 확장판이다. 당시 그의 강연을 기획한 테드의 관계자는 아닐 세스를 ‘인류의 가장 심오한 수수께끼 중 하나를 우리가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 유일한 인물’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내가 된다는 것》은 의식에 관한 탁월하고 명쾌한 설명 덕분에 출간된 해(2021년에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등 전 세계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