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압력솥의 기초
압력솥과 친해지기
압력솥 사용 원칙
1부. 기본과 응용
육수 : 닭육수 / 햄육수 / 채수
콩류 요리 : 병아리콩과 당근 튀김 / 구운 피망 허머스 / 병아리콩 초리조 샐러드 / 풀 메담 / 앙두이 소시지를 곁들인 붉은 콩과 밥 / 캐슈넛을 넣은 붉은 콩 칠리 / 검은콩과 오이 페타 치즈 샐러드 / 바삭한 검은콩 퀘사디야 / 흰강낭콩과 오이 페타 치즈 샐러드 / 바삭한 검은콩 퀘사디야 / 흰강낭콩과 안초비 스파게티 / 레몬 프리저브와 흰강낭콩 스프레드 / 꽃상추를 넣은 파스타 에 파지올리 / 당밀을 넣은 베이크드빈과 베이컨 / 렌틸콩과 루콜라 샐러드 / 그리스식 렌틸콩 수프 / 머스터드 타라곤 버터를 넣은 프렌치 렌틸콩
압력솥 곡물 요리 : 새우 현미 볶음밥 / 프리카와 콜리플라워를 넣은 허브 샐러드 / 옥수수, 꽈리고추,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파로 / 스틸컷 오트밀 / 크리미 폴렌타 / 구운 방울토마토와 생크림을 얹은 폴렌타 / 매콤한 새우구이를 얹은 폴렌타 / 아스파라거스와 수란을 곁들인 사각 폴렌타
압력솥 채소 요리 : 갖가지 고명을 얹은 감자 수프 / 큐민과 생강을 넣은 당근 수프 / 파마산 치즈를 넣은 브로콜리 수프 / 사워크림과 딜을 넣은 비트 수프 / 캐러웨이 씨앗을 넣은 콜리플라워 수프 / 피스타치오 오일을 넣은 버터넛 호박 수프 / 독일식 감자 샐러드 / 녹색 채소를 넣은 비트와 시트러스 샐러드 / 파슬리와 케이퍼를 올린 따뜻한 콜리플라워 / 레몬 마늘 식초를 곁들인 브로콜리 / 따뜻한 버터넛 호박과 호박씨 샐러드 / 갖가지 향신료와 메이플 시럽을 넣은 당근볶음 / 고추냉이를 넣은 으깬 비트 / 버터밀크를 넣은 으깬 감자 / 으깬 버터넛 호박 / 으깬 브로콜리와 칼라마타 올리브 / 강황을 넣은 으깬 콜리플라워 / 코리앤더를 곁들인 으깬 당근
2부. 푸짐한 주 요리와 곁들이
돼지고기와 강낭콩 칠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지혜를 담은 레시피
압력솥으로 즐기는 전 세계 집밥 여행
마사 스튜어트. 이 이름을 처음 들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다만 국내에는 성공한 여성으로 소개된 경우가 많아 살림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의아할지도 모른다. 그는 1982년, 레시피 및 테이블 세팅법을 다룬 《엔터테이닝》을 펴냈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책의 유명세와 더불어 마사 스튜어트라는 이름 또한 유명세를 치렀다. 이후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담아 잡지 《마사 스튜어트 리빙》을 창간했다. 미국에서는 국민 엄마로 통한다. 《마사 스튜어트 리빙》이 펴낸 책들은 줄줄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 최초로 마사 스튜어트의 요리책을 소개한 문예춘추사가 《원 팟(ONE POT》에 이어 《압력솥(PRESSURE COOKER》을 소개한다. 책에는 마사 스튜어트가 추천하는 다채로운 압력솥 레시피와 압력솥을 재발견하게 해줄 만한 유용한 팁들이 수록됐다. 국내에서는 압력솥이라는 명칭보다 압력밥솥이라는 표현이 대중적이다. 압력솥을 밥 짓는 용도로만 연상시켰던 독자라면 이 책이 압력솥의 쓸모를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다. 프랑스 대표 요리 코코뱅, 모로코 대표 음식 쿠스쿠스, 스페인식 닭고기밥, 태국식 레드 커리 등 전 세계 집밥을 우리집 식탁으로 초대해 보자. 압력솥 하나만으로.
압력솥은 밥솥? 압력밥솥?
놀라운 압력솥의 변신을 위하여
압력밥솥이라는 단어를 듣고 어색함을 느끼기란 어렵다. 국내에서는 흔히 압력밥솥이라는 표현을 쓴다. 압력솥 판매 업체들도 밥이 맛있게 된다는 점을 매력으로 어필한다. 본래의 이름이 압력솥인데도 말이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국내에서는 압력솥을 그저 밥 짓는 도구 정도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마사 스튜어트의 책 《압력솥》의 다음 구절들에 주목해 보자.
돼지 목살로 만든 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