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어휘가 기본이다
1장 어휘의 세상에 뛰어들다
01 단어를 말하다
02 무대에 서다
03 모든 공부에는 언어 실력이 기본이 된다
04 공감력과 배려심을 키운다
05 하기 싫은 일을 결국 해낸다
06 인생의 목표, 스스로 찾게 하다
07 세상 보는 눈을 키운다
2장 어휘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01 어휘 학습 환경을 만들자
02 사전을 활용하라
03 철자 규칙을 이해하자
04 어원을 이해하면 단어가 쉬워진다
05 잡지와 뉴스를 활용하라
06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익혀라
2부 스펠링비 챔피언에 도전하다
3장 단어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다
01 어휘 실력이 향상되다
02 미국 대회에 출전하다
03 실수하며 성장한다
04 옆의 경쟁자가 나의 적이 아니다
05 새로운 인연을 만나다
06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다
4장 어휘 실력 10배 올리자
01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외우기
02 철자와 발음을 연계해서 공부하기
03 품사 파악하기
04 철자 적는 연습하기
05 비슷한 단어를 통해서 유추하기
06 어원별로 외우기
07 한국 스펠링비 대회를 준비하는 방법
에필로그
부록 - 스펠링비 모의테스트
무조건 외우면 까먹을 뿐이다
나만의 어휘 감각을 키워라
어휘력을 쑥쑥 향상시키는,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한 어휘력 해법!
왜 영어 단어는 외워도 외워도 까먹는 것일까. 그것은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달달 외우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단어와 뜻만 외워서는 절대 그 단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단순 암기 방법으로 시도해 봤지만 실패만 거듭했다면 새로운 방법을 익혀야 할 때다.
이 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철자 맞추기 대회인 미국의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에 한국 대표로 3차례 출전한 정수인 양과 딸을 철자왕으로 키워낸 어머니 최정원 씨가 단어를 뇌에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학습법을 소개한다.
호기심부터 유도해 어휘 기본을 잡아라
단어 공부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주위를 둘러보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자료가 널려 있다. 아이와 길을 가다가도 눈에 보이는 간판이나 광고판에 주목해 보자. TV에서 광고하는 브랜드명, 빵 종류, 메뉴 모두 학습거리가 될 수 있다.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에 주목해 단어를 발견하는 놀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이 어휘 학습의 첫 걸음이다.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와 같이 단어를 익히는 양방향 학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철자왕으로 키워낸 저자는 1부에서 아이에게 호기심부터 유도하는 학습법에 이어 어휘 기본을 다지는 학습법을 소개한다. 8년간 아이와 함께 철자 익히기와 단어 외우기 방법을 고민해온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기본 실력부터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는 몇 백 단어 외우며 진도를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흔히 간과하기 쉬운 기초부터 다져야 한다. 발음 제대로 익히기, 예문 읽기 및 듣기, 파생어 파악하기 등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의 어휘 학습 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처음 보는 단어도 유추할 수 있다!
치열한 승부의 세상에서 보고 듣고 터득한 어휘 학습법
스펠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