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비탄이 일상이 되는 시대
제2장 그리프 케어와 종교의 역할
제3장 그리프 케어가 알려지기 이전
제4장 그리프 케어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이유
제6장 슬픔을 나누는 ‘노래’
제5장 비탄을 말하는 문학
제7장 전쟁으로 인한 비탄을 나누는 어려움
제8장 비탄을 나누는 형태의 변용
죽음을 삶의 영역으로 끌어들였을 때 이뤄지는 물음들, 그것은 상실과 비탄, 애도라는 고통으로 경험되는 것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결국, 함께 비탄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좋은 장을 마련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귀결지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이러한 모습이 인간 존재의 삶에서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 책에서는 그 피해자, 유가족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