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되려고만 하지 말고 ‘셰프의 삶’을 살아라
프롤로그
Chapter 1. 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리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팔리지 않는 메뉴는 나쁜 메뉴일까?
좋은 요리는 손님과 요리사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고객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요리는 없다
인간은 음식을 나눌 때 기쁨을 느낀다
Chapter 2. 나만이 가진 가치와 테마 발견하기
최고의 식자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남다른 체험이 남다른 요리를 만든다
최고의 요리사를 만드는 3만 시간의 법칙
요리사가 되기에 유리한 사람은 따로 있다
10만 원을 벌기 위해 100만 원을 쓰는 요리사
손님이 감동하는 요리의 비밀
하나의 음식점에는 하나의 테마가 충분하다
오직 나만 쓸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라
독창적인 요리를 만드는 방법
Chapter 3. 최고의 셰프들의 남다른 습관
‘신장개업 증후군’을 이겨내라
벤치마킹과 ㅤㅅㅑㅍ인ㅤㅅㅑㅍ 창업의 유혹
셰프로서 손님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
요리사로서 자기 계발을 위한 황금 시간대
최고의 셰프는 굳은 의지를 가진 요리사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는 직접 움직여야 모인다
0.01%의 노력이 최고의 요리를 만든다
Chapter 4. 셰프라 불리는 당신의 삶 이대로 괜찮은가?
당장 내줄 수 있는 음식은 요리하지 말아라
셰프가 잘해야 하는 것
셰프의 삶을 살기 위한 전략, 전술, 터닝 포인트
요리하고 싶은 분야를 찾는 방법
주방에서 끝까지 버티는 힘
매력적인 이력서를 쓰는 방법
셰프의 삶은 하루하루가 ‘도전’이다
Chapter 5. 누구나 탐내는 레시피 만들기
“맛있다”는 과연 무슨 뜻일까?
황금비율 레시피 만들기
레시피의 참신함과 공감
레시피의 의도를 알고 가져가라
예상 고객은 누구인가?
레시피의 정확한 뜻을 알아야 한다
Chapter 6. 초보 요리사를 위한 길잡이
나만의 요리 스타일을 갈고닦기 전에 유연성을 키워라
뛰어난 요리가 아닌 분명한 요리를 해
셰프가 독서를 많이 하면 무엇이 다른가?
요리를 잘하는 황금비율 레시피 완전 공개!
유난히도 책을 좋아한 셰프 심은일은 음식을 만드는 우리 ‘주방 노동자의 삶’이 얼마나 값지고 아름다운지 그리고 얼마나 보람되고 참된 것인지를 써보고 싶었다면서 셰프가 되기를 원하는 많은 예비요리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저자는 이 책을 지금껏 써오는 동안 자신에게 자주 했던 질문들 앞에 나 자신을 스스로 수없이 칭찬하고 질타하며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 과정을 이렇게 말했다.
“네까짓 게 뭔데 책을 내는데?”
“네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누가 읽어주기나 하겠냐?”
“라면 냄비 받침 하나 더 생기겠네!”
이렇게 주변인들의 불편한 시선들과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대답들은 저자를 더욱 지치게 했지만 또한 저자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도 그들이었다면서 이렇게 다짐했다고 한다.
“주방 노동자들이 10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책을 만들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열정 그리고 끈기가 나를 더욱 채찍질하며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썼다.
“가난한 사람은 책을 읽지 않는다.”
“노동자는 책을 읽지 않는다.”
“특히 주방 노동자는 결코 책을 읽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주방 일을 하면서 독서를 즐기는 사람은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면서 이것은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사실이라고 했다. 또한 호텔이나 대기업에서 근무한다면 독서모임 등 동호회 활동이 간혹 있을 수도 있겠지만 주6일 하루 12시간을 근무하는 소형식당의 요리사가 독서를 하기란 정말 쉽지 않겠지만 그중에 누군가는 반드시 독서도 하고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것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더욱 가치 있는 ‘셰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행복한 목표라고 한다.
누구나 탐내는 레시피는 어떻게 만들까?
음식에 인생이 버무려진 아주 특별한 요리책
셰프가 되려고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