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Chapter 1. 난생처음 웹소설을 쓰는 당신에게
01 웹소설, 얼마나 알고 있나요?
02 웹소설 써서 먹고살 수 있을까?
03 웹소설은 웹소설만의 작법이 필요합니다
Chapter 2. 잘나가는 플랫폼 뽀개기
01 내 소설과 찰떡인 플랫폼 찾기
02 여성 독자들이 모인 플랫폼, 조아라
03 남성 찐팬이 모인 플랫폼, 문피아
04 ‘덕후’들이 모인 곳, 리디
05 지금 핫한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06 초기 시장을 만든 네이버 웹소설
07 기타 플랫폼들
Chapter 3. 카카오와 네이버가 반한 작법의 비밀
01 트렌드는 변해도 키워드는 변하지 않는다
02 100만 클릭을 부르는 장르·전개·소재 키워드
03 누구나 즐겁게 읽는 시놉시스 짜기
04 누가 봐도 매력적인 캐릭터 만들기
05 내 작품 각인시키는 꿀팁
06 OSMU 콘텐츠로 이어지는 작품 만들기
Chapter 4. 마침내 작가의 길로 들어선 당신에게
01 출판사와 계약할 때 주의할 점 몇 가지
02 나의 팬들과 소통하는 법
03 롱런하는 작가가 되기 위한 루틴
04 웹에서 날아오는 공격 받아내기
에필로그
부록
누적 매출 25억, 평점 9.9, 84만 조회 수!
《황녀님이 사악하셔》 작가가 말하는 웹소설 쓰기 노하우
‘내가 쓴 웹소설이 대박 나서 웹툰으로 제작되고, 드라마나 영화가 된다고?’
꿈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만의 리그’ 같던 웹소설이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클릭’을 양분 삼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웹소설 한 편이 대박 나서 돈방석에 앉았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럴 거란 희망에 부풀어 당장 글을 써 내려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왕년에 나도 글 좀 썼지’ 하고 뚝딱 완성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막상 닥치면 많은 사람이 웹소설 연재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도전한다고 해도 얼마 안 가 뒷걸음질을 치곤 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찌어찌 글을 써서 업로드를 한 후에도 걱정은 이어진다. 웹소설은 사람들의 클릭을 먹고 자라지만, 하루에도 300여 개 이상의 신작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그대로 묻혀버리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는 무조건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웹소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웹소설만의 작법 스킬과 흥행 전략을 배워서 써먹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차소희 작가가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에서 그 비밀을 밝힌다. 그는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에 로맨스 분야의 웹소설을 8편 이상 론칭했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독자의 마음을 빼앗는 한편 군더더기 없이 속도감 있는 전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했던 《황녀님이 너무하셔》는 약 84만 조회 수에 도달했고, 댓글 6만 개 이상이 달리기도 했다. 네이버에 연재했던 《조선여우스캔들》은 웹툰화되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고, 곧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 책에서는 회귀, 귀환, 빙의, 각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