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표현력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문해력’을 걱정하기 전에 ‘표현력’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표현은 어떻게 공부가 되는가?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내 아이의 표현력은 일상의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의 자녀가 당당한 ‘발표왕’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표현을 잘하는 아이는 자기의 자아를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세상을 스스로 디자인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 긍정의 표현력
표현력을 배울 때 우리 아이의 ‘공부 지능’도 성장합니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바로 그 순간, 우리 아이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법
PART2 말하기도 기술이다
자녀의 표현력을 위해 부모가 도와줘야 하는 대화의 3단계
발표 잘하는 내 아이로 만드는 3단계 말하기 공식
자녀의 표현력을 키워주는 ‘하루 30분 부모-자녀 대화법’
좋은 친구를 만들고 싶은 내 아이가 기억해야 할 단어, ‘타자他者’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 곁에서 머무르기를 바란다면 이것만큼은 알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도 ‘인싸’가 될 수 있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으로부터 배우는 표현의 정석
벤저민 프랭클린으로부터 배우는 밥상머리 표현력
표현력에 관한 한 대한민국 탑 클래스의 그가 하버드대에서 배운 것
PART3 인간관계는 표현으로부터 시작된다
표현력의 핵심,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때까지 여유 있게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아이는 그 자체로 축복입니다
표현에 있어서 최소한의 시작, ‘인사’
나와 다른 타인의 생각에 1cm 더 가까워지기 위한 표현력 수업
칭찬받기의 기술, ‘수용 → 감사 → 전파’ 그리고 ‘역칭찬’
자녀의 섣부른 표현이 누군가에게 잔인한 상처로 남는다면…
“너라면 잘 말할 수 있을 거야. 한번 해봐. 잘 안되면 엄마가 도와줄게”
효를 통해
문해력(인풋과 표현력(아웃풋을 병행해야 진짜 공부다!
왜 표현력을 배워야 할까? 사람의 생각은 표현을 통해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표현능력의 풍부함이 곧 사고능력의 풍부함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다.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만큼 사고나 표현의 구체성과 세심함을 잃어버리고, 결국 투박한 사고와 모자란 창의력으로만 살 수밖에 없다.
어느 새부터 ‘문해력’이란 말이 미래 핵심 역량 키워드로 급부상했다. 우리 아이들의 독해력 저하에 비상이 생긴 것. 사실 문해력만큼이나 중요한 건 표현력이다. 그럼에도 지문을 읽고 해석을 빨리하는 자가 이기는 우리나라 교육제도에선 문해력이 보다 대두될 수밖에 없었다. 이른바 인풋 경쟁 과열 현상이다. 하지만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 한다. 외국어 공부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어 시험 점수는 외국인들보다 오히려 높다지만 정작 원어민 앞에만 서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데 이런 아이러니가 또 있을까. 우리는 인풋에만 치중한 나머지 아웃풋, 즉 표현력에 대해 소홀히 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가 바로 표현력 공부다.
다행히도 4차 산업혁명과 코비드 이후 미국과 유럽처럼 토론과 프레젠테이션을 강조하는 교육 분위기가 우리나라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이는 표현력이 향후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 중요하게 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주는 신호다. 우리나라도 결국 점차 표현력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아니 표현력이 필요한 분야가 곧 생겨날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표현력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해왔다.
표현력이 우리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표현력을 점검해봐야 할 때는 직장에 들어와서, 알바를 시작하면서, 대학교에 입학해서가 아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시절이 평생을 좌우하는 표현력의 기초를 닦고 개선하며 고급스럽게 완성하기에 좋은 때이다. 언행(言行, 즉 표현력은 과거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경쟁력이자 권력이었고, 경쟁력이자 권력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