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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 : 서툰 말과 떼 속에 가려진 0-7세 행동 신호 읽는 법
저자 모나 델라후크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2-09-01
정가 17,800원
ISBN 978890126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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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훈육이 필요한 아이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1부 | 아이의 뇌와 신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

1장 - 아이의 신경 플랫폼을 이해하다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 뇌와 신체의 상호작용 시스템, ‘플랫폼’ / 플랫폼은 적절한 도전으로 이끄는 로드맵 / 플랫폼을 이해하면 달라지는 것들 / 부모에게도 플랫폼이 있다 / 행동에서 신경계로 육아의 중심을 바꾸자

2장 - 안전감과 사랑에 관한 탐구
안전 감지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 / 아이의 플랫폼을 약하게 만드는 스트레스 / 서로 다른 방식으로 대처한 두 가족 / 아이에게 안전감을 주는 2단계 방식 / 모든 것은 안전감에서 비롯된다

3장 - 아이의 마음을 보여주는 3가지 행동 신호
아이의 행동은 신경계 상태의 핵심 단서 / 아주 쉬운 신경계 입문 / 녹색 경로 / 적색 경로 / 청색 경로 / 혼합된 경로 / 모든 경로에 대비하라 / 신체 예산을 알려주는 색상 경로 활용법 / 버릇없는 행동 vs. 플랫폼이 취약할 때 행동 / 녹색 경로로 돌아가는 3단계 체크인 / 깊은 공감으로 아이와 연결되다

2부 | 마음과 몸을 조절하는 연습

4장 - 아이의 자기 조절력 키우기
인생의 예상치 못한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 자기 조절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공동 조절’의 힘 / 완벽한 부모가 될 필요 없다 / 도전에 직면할수록 아이는 강인해진다 /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도전의 크기 / 거울 뉴런과 부모의 플랫폼 / 말보다 중요한 것 / 사랑과 신뢰를 구축하는 공동 조절 / 보살핌은 언제나 서로 주고받는 것 / 서브와 리턴을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LOVE’ / 아이 곁에 가만히 있어주는 사람 / 공동 조절이 가져온 축복

5장 - 부모도 돌봄이 필요하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 부모가 아이의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 부정 편향에 갇혀 있는 부모들 / 아이에게 가
★ 미국 아마존 독자들의 극찬! ★
★ 30년간의 아동 심리 연구 집대성 ★
★ 행동별, 연령별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 ★

“훈육이 필요한 아이는 단 한 명도 없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애착 강화의 기회로 만드는 뇌과학 부모 수업

모든 아이들은 떼를 쓴다. 하지 말라는 행동을 반복하기도 하고, 물건을 던지거나 친구를 밀치기도 하며,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반응해 울어대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면 대부분의 부모는 당황해하며 훈육을 시도한다. 아이에게 옳지 않은 행동임을 명확히 알려주고,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설명하려고 한다. 칭찬 스티커를 보상으로 제시하거나, 반대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제제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모나 델라후크 박사는 “많은 부모가 겉으로 드러나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데만 지나치게 주목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한다.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문제 상황은 결코 건강하게 해결될 수 없다고 말이다. 게다가 애초에 부모가 문제 행동이라고 여기는 그 상황 자체가 실은 전혀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의 진을 쏙 빼는 이러한 문제 행동을, 아이들은 왜 일으키는 것일까? 또 그럴 때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아이의 진짜 마음은 말이 아닌 행동에서 드러난다
서툰 말과 떼 속에 가려진 0-7세 행동 신호 읽는 법

이 책은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이 아닌,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행동과 신체 상태를 관찰하여, 아이의 뇌와 신체가 주고받는 신경 신호를 읽어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이 방법은 특히 아직 말이 서툴고 언어로 사고하는 능력이 미숙한 7세 이전 아이들을 대할 때 유용하다. 0-7세 아이들은 감정과 생각을 정확히 말로 표현할 수 없기에, 마음의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으로 표출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