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색을 입히다!
나무는 날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 채색 편》은 소소한 나무 이야기와 함께 갖가지 나무를 다양한 색채로 표현하는 방법과 과정을 소개한다. 시리즈의 전편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에서는 펜과 연필을 이용하여 스케치나 형태 드로잉에 대한 기초를 다룬데 이어, 이번 채색 편은 연필처럼 편안하고 손쉬운 도구인 색연필을 사용하여 채색의 기초와 감각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톤의 강약과 굵기, 스트로크에 변화를 주어 다양하게 나무를 표현하고, 혼색을 통해 나무의 입체감을 나타내는 방법을 알려 준다. 각양각색의 나뭇잎을 관찰하고 그려 보는 것을 시작으로, 50여 가지 나무 드로잉을 밑그림 위에 따라 그려 보며, 색연필 채색의 여러 가지 기법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 채색 편》을 통해 채색의 즐거움과 함께 다채롭게 표현하는 나무 드로잉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 보자!
느낌대로, 개성대로 나의 색채와 이야기를 담다!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 채색 편》은 채색의 과정과 일러스트 표현 방식을 통해 감각의 폭을 넓히고, 보다 자유롭고 풍부하게 표현하고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살아 숨 쉬는 나무를 그리는 일은 무언의 대화와도 같다.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 나무는 모습이 달라지고 내 눈에 보이는 만큼 그림으로 바뀐다. 나무와 마주하는 시간 속에 나의 마음은 이야기가 되고 그림이 된다. 실제 나무의 모습과 똑같이 그리지 않아도 괜찮다. 그냥 나의 느낌대로 나무에 색을 입히고 세상에 없는 독특한 나무를 그려 본다. 이제 그 나무는 평범한 나무가 아니다. 나의 색채와 이야기가 담긴 나만의 특별한 나무가 된다. 오늘도 행복하게 나무를 그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