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가상 현실이라고만 불리며 외면당한 게임의 세계가 우리네 일상과 다르지 않은 문법을 지녔음을 데이터로 입증해낸 놀라운 저작이다. 여전히 게임을 현실과 동떨어진 특이한 공간으로 여기며 폭력성과 반사회성만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날리는 묵직한 카운터펀치!
- 오찬호(사회학자
게임은 데이터 분석이 품은 진주 같은 영역이지만, 두꺼운 껍질 탓에 일반 독자들이 그 진가를 접할 기회가 드물었다. 이 책은 게임에서 데이터 분석이 그간 이뤄온 성취를 보여주는 흥미롭고 친절한 안내서이다.
- 허준석(엔씨소프트 데이터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