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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정마로의 정말 억울한 사연
저자 강정연
출판사 비룡소(민음사
출판일 2009-10-21
정가 9,000원
ISBN 9788949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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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황금도깨비 수상 작가 강정연이 들려주는
말썽쟁이 정마로의 정말 억울한 이야기 세 편
2007년 장편동화『건방진 도도 군』으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강정연의 신작 동화『정마로의 정말 억울한 사연』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정마로의 정말 억울한 사연』은 천하에 둘도 없는 말썽꾸러기에 거짓말쟁이로 불리는 정마로가 새 옷장을 부수고, 키우던 금붕어를 잡아먹고, 마트 화장실 인형을 훔친 걸로 오해받게 된 억울한 이야기 세 편을 열 살 아이의 솔직 발랄한 어투로 담아냈다. 정마로처럼 노는 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작가는 유난히 남들...
황금도깨비 수상 작가 강정연이 들려주는
말썽쟁이 정마로의 정말 억울한 이야기 세 편
2007년 장편동화『건방진 도도 군』으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강정연의 신작 동화『정마로의 정말 억울한 사연』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정마로의 정말 억울한 사연』은 천하에 둘도 없는 말썽꾸러기에 거짓말쟁이로 불리는 정마로가 새 옷장을 부수고, 키우던 금붕어를 잡아먹고, 마트 화장실 인형을 훔친 걸로 오해받게 된 억울한 이야기 세 편을 열 살 아이의 솔직 발랄한 어투로 담아냈다. 정마로처럼 노는 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작가는 유난히 남들보다 황당한 일을 많이 겪는 사랑스러운 말썽꾸러기 정마로의 고군분투를 특유의 톡톡 튀는 입담과 재치로 풀어내어 독자들을 어느새 정마로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인물들의 개성을 살린 코믹하고 독특한 삽화가 이야기에 더욱 흥미를 더한다.
“난 금붕어를 잡아먹는 괴물이 아니라고요!”
엄마 아빠는 정마로만 보면 골치가 아프고 머리가 핑핑 돈다. 마로가 뭘 어쨌다고 그러는지, 마로는 보이는 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말할 뿐인데 야단맞지 않으려고 황당한 거짓말을 꾸며 댄다며 세상에 둘도 없는 거짓말쟁이란다. 하긴 마로한테 일어나는 일들이 좀 황당하긴 하다. 옷장에서 사자와 토기, 기린, 코끼리가 나타나 자전거 놀이, 번데기 놀이를 하자며 꼬드기는가 하면, 어항 속 작고 귀여운 뻐끔이가 작별 인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