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5
핍 카드의 설명에 앞서 9
점성술에 대해 10
카발라에 대해 11
연금술에 대해 17
수비학에 대해 20
WAND 35
ACE of WANDS. 37
2 of WANDS. 43
3 of WANDS. 51
4 of WANDS. 57
5 of WANDS. 65
6 of WANDS. 71
7 of WANDS. 79
8 of WANDS. 85
9 of WANDS. 93
10 of WANDS. 101
CUP 108
ACE of CUPS. 111
2 of CUPS. 119
3 of CUPS. 129
4 of CUPS. 137
5 of CUPS. 145
6 of CUPS. 153
7 of CUPS. 161
8 of CUPS. 169
9 of CUPS. 177
10 of CUPS. 183
SWORD 190
ACE of SWORDS. 193
2 of SWORDS. 201
3 of SWORDS. 209
4 of SWORDS. 217
5 of SWORDS. 225
6 of SWORDS. 233
7 of SWORDS. 241
8 of SWORDS. 249
9 of SWORDS. 259
10 of SWORDS. 269
PENTACLE 277
ACE of PENTACLES. 279
2 of PENTACLES. 285
3 of PENTACLES. 291
4 of PENTACLES. 299
5 of PENTACLES. 307
6 of PENTACLES. 317
7 of PENTACLES. 325
8 of PENTACLES. 333
9 of PENTACLES. 339
10 of PENTACLES. 347
타로카드 그림열쇠에 대한 소론 2 356
맺음말 358
『타로카드의 상징: 핍 카드』는 유럽의 문화와 상징을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 임상훈이, 핍 카드에 묘사된 그림들의 원형들을 최대한 추적하고 이에 따른 근거를 제시해 해설함으로써 그동안 알려지지 못했던 핍 카드의 구성원리와 숨겨진 의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타로카드 총서’의 다섯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기호나 장면들로 묘사, 설명되는데 그쳤던 40장에 달하는 핍 카드가 중세 및 라이더-웨이트 덱이 만들어진 시기 유럽에서 누렸던 생활 문화 속에서 어떤 장면, 사건, 창작물들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근거를 통해 해설하며, 점성술, 연금술, 카발라, 수비학이 타로카드와 연계되었는지를 밝힌다.
일상 속 순간들을 담아내었다 평가받는 핍 카드들이지만, 단순한 장면만 설명하는 것을 넘어 그 원리나 근거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타로카드 총서 5 『타로카드의 상징: 핍 카드』에서는 연금술과 카발라, 수비학, 문화 상징을 한데 엮어 설명하면서, 핍 카드가 나왔을 때 어떤 의미로 이해, 해석해야 할지를 설명한다. 그동안 조명되지 못했던 그림 속의 상징물들과 뜻을 알 수 없었던 몸의 자세와 손짓과 발의 위치와 시선의 높이와 옷의 문양과 의자에 새겨진 장식까지, 수많은 의문과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내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명확하게 일러주는 꼼꼼하고도 치밀한 해설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타로카드의 문화 콘텐츠적 가치를 조명하기 시작했다. 마술사 『최현우의 마법타로』 등의 서적에서부터, 다양한 펀딩 프로그램들을 통한 타로카드 제작 등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타로 상담 전문 방송인들 역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 있어 타로카드 78장과 관련된 상징들을 모두 다루고 있는 타로카드 총서 상징편들의 알찬 내용은 국내 타로카드계를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