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사 1 |
| 추천사 2 |
| 서론 |
제1부 │ 우리의 복음 이해는 문제가 없는가?
1장 하나님 나라와 이혼한 복음
1. 축소주의 복음
2. 플라톤주의 복음
3. 종말론이 빈약한 복음
4. 역사성이 없는 복음
5. 초자연성이 부족한 복음
2장 복음에 대한 통합적 이해
1. 십자가: 어둠의 나라에서 건져 내서 하나님 나라로 옮기심
2. 부활: 새 창조의 시작,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
제2부 │ 신학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무엇을 말하나?
1장 성서신학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
1. 복음의 원형: 하나님 나라 복음
2. 교회의 원형: 종말론적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
2장 조직신학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
3장 교육신학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
4장 역사신학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
5장 선교신학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
제3부 │ 하나님 나라 목회 어떻게 하나?
1장 하나님 나라를 비추는 교회
1. 부름받은 에클레시아로서의 교회
2. 대항 문화, 대안 사회로서의 교회
3.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교회
4.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서의 교회
2장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바라보는 예배
1. 예배 중에 하나님의 통치와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2. 예배를 통하여 나눔을 경험하게 된다
3. 예배를 통하여 신앙의 사사화를 넘어
신앙의 공공성에 관심을 갖게 된다
4. 주일 신학을 이해하고 주일 예배를 통하여 구원의 완성과 모든 피조물의 회복을 바라보게 된다
3장 성장 후 시대를 위한 목회 전략과 대안교회 운동
1. 복지가 교회 성장과 경제적 이익의 도구가 아닌 자기희생적 섬김이어야 한다
2. 목회학과 선교학을 통합한 목회 전략이 있는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3. 소그룹(셀과 가정 교회가 전도 도구가 아닌 하나님 나라가 되어야 한다
4. 본질에서 나오는 신앙의 야성을 회복해야 한다
| 참고문헌
선교지에 어떤 복음을 전하고, 어떤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는가?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이 실현되는 신앙 공동체를 꿈꾸며
“나는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복음을 전하는가?
나는 교회가 무엇인지 확실히 이해하고 교회를 세우는가?
나는 목회의 본질을 이해하고 목회하는가?”
이 책은 교인으로서 목회자로서 이러한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저자는 현재 성장기를 지나 정체기를 거쳐 쇠퇴기에 접어든 교회가 여전히 성장시대의 목회를 해서는 안 되며, 새로운 목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증거하던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고 교회는 남고 하나님 나라는 사라지게 된 현 교회를 비판하며, 복음에 대한 이해해서부터 교회 갱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소위 우리가 ‘구속의 복음’이라고 하는 두 관점, 공관복음서의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와 요한복음의 ‘영생 공동체’의 통합적 이해를 시도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전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전도를 열심히 해서 교회를 가득 채운다 해도 교회가 교회의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면 안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 말한다.
“복음의 원형인 하나님 나라 복음을 회복하라.
그리고 하나님 나라 목회를 하라.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이 실현되는 신앙 공동체를 만들라.”
신앙은 가르쳐지는 것이라기보다,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교회 갱신과 선교의 변화를 위한 이 책을 통해 모든 교회에, 그리고 목회자와 선교사들과 교인들에게 한국 교회를 다시 세우는 힘을 주고, 도전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