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인간의 마음
저자 에리히프롬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02-08-26
정가 12,000원
ISBN 9788931001945
수량
목차
1.인간은 늑대인가, 양인가?
2.폭력의 여러 가지 형태
3.죽음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사랑
4.개인적 자아도취와 사회적 자아도취
5.근친상간적 유대
6.자유, 결정론, 양자택일론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선과 악이라는 양면성의 모순을 정신분석학적으로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다. 터무니없는 자아도취에 빠져 죽음을 사랑하는 삶을 택할 것인가? 독립적이며 자아도취를 극복한 삶을 사랑하는 삶을 택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보람 있는 삶을 선택할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에리히 프롬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속에서 그 방법을 가르쳐준다. 나아가 모든 나라와 사회가 죽음을 사랑하는 구조를 극복하고 삶을 사랑하는 구조를 창조해 나가자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프롬은 이 책에서 죽음에 대한 사랑, 자아도취...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선과 악이라는 양면성의 모순을 정신분석학적으로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다. 터무니없는 자아도취에 빠져 죽음을 사랑하는 삶을 택할 것인가? 독립적이며 자아도취를 극복한 삶을 사랑하는 삶을 택할 것인가?
우리 모두는 보람 있는 삶을 선택할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에리히 프롬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속에서 그 방법을 가르쳐준다. 나아가 모든 나라와 사회가 죽음을 사랑하는 구조를 극복하고 삶을 사랑하는 구조를 창조해 나가자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프롬은 이 책에서 죽음에 대한 사랑, 자아도취, 근친상간적 공생 등 악의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는 성향을 분석한다. 우리들에게 이러한 성향이 지배적일 때 우리는 선을 행하려 해도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프롬은 그 좋은 예로 히틀러, 스탈린 등을 들고 있다. 그들은 죽음을 사랑했고 자아도취적이었으며, 어머니에 대한 공생적 집착이 강했기 때문에 이미 성격적으로 독재적이고 파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돼 있었다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은 1900년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배우고 1925년 이후로는 정신분석학 연구와 임상에 종사했다. 그는 호르나이 등과 더불어 신프로이트 학파의 지도자로 인정되고 있지만, 스스로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듯이 정통 프로이트파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