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자!
수리가 필요한 헨리를 대신해 메인랜드에 가게 된 제임스가 토팜 햇 경이 자기를 가장 아낀다고 으스대자, 속상해진 토마스는 제임스 대신 열차를 끌고 메인랜드로 가는 다리를 건넜어요. 열차 마당에 가 본 적이 없어 길을 헤매던 토마스는 실험 모델 기관차 렉시, 테오, 멀린을 만났어요. 다시 길을 떠난 토마스는 제철소에서 일하는 허리케인과 프랭키를 만났어요. 둘은 토마스 대신 열차를 옮겨 주었지요. 그동안 토마스는 제철소를 구경하고 잠시 눈을 붙이며 휴식을 취했어요. 허리케인과 프랭키는 다음 날 이른 새벽부터 토마스를 깨워 힘들고 위험한 일을 시켰어요. 일이 끝나고 나서도 토마스를 보내지 않고 제철소에 가두었지요. 한편 일을 떠맡아 하느라 지친 제임스는 토마스를 찾아 길을 떠났어요.
토마스와 제임스는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일손이 부족한 제철소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한 권의 책으로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친구들과의 갈등, 화해, 우정... 그리고 감동을 주는 탄탄한 스토리
1945년 처음 등장한 꼬마 기차 토마스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 곁을 지켜 왔습니다. 번역부터 색상까지 마텔사의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돌아온 토마스와 친구들 그림책은 캐릭터의 생각과 감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삽화가 모든 페이지에 실려 있으며, 감각적인 색상의 생동감 넘치는 삽화로 성장기 아이들의 색감을 자극합니다. 또, 다양한 운송 수단과 교통에 관한 단어를 접하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고, 한글과 영문을 함께 수록해 자연스럽게 두 언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이 쌓아 가는 우정과 모험, 갈등과 성장을 담은 탄탄한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우정을 쌓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