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강화』 개정판 간행에 부쳐 5
운허 스님의 『능엄경 강화』를 엮으며 8
일러두기 11
해제 14
|제1권|
〔서분序分〕 25
〔정종분正宗分〕 68
Ⅰ. 사마타奢摩他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68
1. 망심妄心을 밝히다 68
2. 견見이 곧 진심眞心이다 144
3. 견見은 동하지 않는다 194
|제2권|
4. 견見은 멸하지 않는다 213
5. 견見은 유실遺失되지 않는다 233
6. 견見은 돌려보낼 수 없다 252
7. 견見은 혼란하지 않다 273
8. 견見은 무애無 하다 293
9. 견見은 나눌 수 없다 310
10. 견見은 정량情量을 초월하였다 341
11. 견見은 견을 이離하였다 363
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376
13. 사과四科에서 여래장如來藏을 보이다 425
1 오음五陰이 곧 여래장 425
|제3권|
2 육입六入이 곧 여래장 455
3 십이처十二處가 곧 여래장 483
4 십팔계十八界가 곧 여래장 513
14. 칠대七大에서 여래장如來藏을 보이다 579
15. 아난이 기뻐하다 675
『능엄경』은 한국불교 근본경전 중의 하나로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강경』 · 『원각경』 ·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과 함께 불교 전문강원의 사교과四敎科 과목으로 채택되어 학습되고 있다.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릉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이며, 줄여서 『대불정수릉엄경』 · 『수릉엄경』이라고도 한다.
인도의 나란타사에서 비장秘藏하여 인도 이외의 나라에는 전하지 말라는 왕명에 의해 당나라 이전에는 중국 및 우리나라에 전래되지 않았다고도 하며, 중국에서 후대에 찬술한 위경僞經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소화엄경小華嚴經’이라 불리면서 널리 독송되었던 이 경은 전 10권의 각 권에 수록된 내용들이 모두 한국불교의 신행信行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