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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의 원리와 실제
저자 옥한흠
출판사 국제제자훈련원
출판일 2019-08-09
정가 16,000원
ISBN 9788957317846
수량
14년 만에 다시 쓰는 《평신도를 깨운다》 6
서론 15


1부. 현대 교회와 평신도

1장 문제와 도전 23
2장 귀중한 각성 35
3장 평신도는 누구인가? 39
4장 교역자와 평신도의 관계 50


2부. 세상으로 보냄받은 교회

5장 목회 철학을 정립하라 61
6장 교회는 무엇인가? 67
7장 도전받는 전통적인 교회론 74
8장 교회의 사도적 본질 82
9장 교회의 존재 이유 98


3부. 제자도

10장 평신도 훈련의 전략적 가치 111
11장 예수님과 그의 제자 116
12장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타난 ‘제자’라는 개념 119
13장 믿는 자는 다 제자인가? 124
14장 인격적 위탁자 129
15장 복음의 증인 140
16장 섬기는 종 149
17장 교회의 체질이 바뀐다 157


4부. 제자훈련의 원리와 실제

18장 제자훈련의 목적 169
19장 누가 제자훈련을 시킬 것인가? 180
20장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187
21장 무엇으로 가르칠 것인가? 200
22장 훈련 교재는 이런 것이 좋다 208
23장 소그룹 환경 220
24장 귀납적 방법을 바로 이해하라 231
25장 제자훈련에 필요한 리더십 241
26장 첫 시간은 이렇게 진행해보자 247


5부. 목회 현장에서 본 가능성

27장 현장의 필요성 255
28장 한국 교회의 뿌리, 그 초창기의 정신 261
29장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뿌리 내리기 266
30장 제자훈련에서 순장 교육까지 279
31장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291
32장 남아 있는 문제들 304
33장 21세기, 활짝 열려 있는 문 310


부록1 사역훈련 다이얼로그 316
부록2 다락방 스케치 331
부록3 제자훈련학교 훈련생 모집 및 사전 점검 사항 339
부록4 생활 숙제 사례 341
부록5 사랑의교회 평신도 의식 구조 설문 조사 342

성경구절 색인 357
저자 색인 360
주제별
출구가 보이지 않는 치열한 목회 현장,
아직도 충분히 계발되지 않은 신세계가 있다!

평신도 운동은 20세기 들어 교회에 새로운 빛을 던진 영적 각성 운동이며, 일각에서는 20세기에 나온 평신도의 재발견은 그 크기나 박력으로 보아 16세기 종교개혁과 맞먹을 정도라고까지 평가받는다. 종교개혁이 ‘하나님을 위한’ 참 교회상 회복에 의의가 있었다면, 평신도 운동은 ‘세상을 위한’ 참 교회상을 회복하는 데서 의의를 찾는다.
사실 신약 시대와 그 후 2세기 동안 교회는 평신도 중심이었다. 교회에서 평신도가 제구실을 하던 기간은 매우 짧아 얼마 못 가 암흑기를 맞았지만, 개혁과 부흥의 시대는 대개 평신도가 재기(再起하는 때였고 침체와 타락의 시대는 성직자가 횡포하는 때였다.
따라서 평신도를 재발견하는 일은 어떤 선교 기관이나 조직에 맡길 문제가 아니다. 지역 교회에서 눈물과 땀을 쏟으며 헌신하는 목회자가 짊어져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이 책은 목회의 대상일 뿐이던 평신도를 소명자요 동역자로 초청해서 상호 사역하고 증거하는 공동체로 키워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평신도를 재발견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떤 일시적인 신학 사조나 교회 성장을 위한 방편이 아니라 성경 말씀이 보여주는 교회의 본질과 소명에 일치하는 근본적인 과제임을 강조한다. 평신도를 깨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게 하는 데 제기되는 거의 모든 궁금증을 다루면서 하나하나 성경에 기초한 대답을 들려준다. 한국에서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가 알아야 할 모든 원리가 빠짐없이 담겨 있다.



평신도를 깨우기 전에
지도자를 먼저 깨우는 책

저자는 평신도를 깨우고, 이들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일은 그저 마음에 드는 목회 방법론 하나를 도입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것은 평신도에 대한 새로운 각성과 의식 수준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므로 목회자는 종교개혁에 버금가는 헌신과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특히 이런 새로운 안목은 먼저 지도자 자신의 전면적인 개혁을 전제해야만 열리는 것이므로 교회의 개혁